진짜 어이없는 오늘의 운세

손미정님의 오늘의 일진은 "위급(危急)의 날" 입니다.

오늘은 위태롭고 급하게 서두르므로 오히려 불화가 따르는 날입니다. 오늘 같은 날이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을 짓누르는 날입니다. 운이 나쁜 날로 대립이 강하게 일어나니 웬만하면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고 상대를 이해하며 관용을 베푸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변여건에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며 남들과의 교제에 부정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건강도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어서 몸도 무겁고 일할 기분도 나지 않습니다. 가벼운 부상이 생기기도 하므로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예상과는 다르게 진행이 되니 직감조차 맞지 않습니다. 약속도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하던 일이 뒤틀어지며 예상과 다른 일로 진전될 공산이 큽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본다면 별 소득이 없고 위태로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이것이 모든 일을 결정지을 만큼의 절대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만사가 허황된 것처럼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상황은 언제나 희비극이 같이 존재하기 마련이니 보다 넒은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판단하기 바랍니다. 재산을 잃기 쉬운 날이고, 손재수도 있으며 사고나 부상, 병에 걸릴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친구와 만난다든지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무방합니다. 또 여러 사람이 운집해 있는 장소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대일로 만나는 일에는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어긋나고 심지어는 언성을 높이는 일까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매매에도 좋지 않습니다. 작은 실리를 가지고 다툴 수 있는 날이니 양보와 너그러움을 가지고 매사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하다 못해 바둑을 둔다든지 내기를 하는 일에도 불이익이나 손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 갑자기 랜카드가 안되더니만 오늘 거금<?>을 주고 랜카드 사옴

오늘 수업 없는줄 알고 서울가려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서울에서 약속도 잡았는데 무산

그나마 춘천에서의 약속도 동아리 모임때문에 무산

그 동아리모임.. 술마실꺼 뻔한데다가 돈도 없어서 안가고싶음

동아리모임은 바둑 동아리인데다가 뒷풀이로 볼링내기를 자주함

이거 너무 잘맞잖아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