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시 46분
I be / 2006. 4. 11. 02:50
설마 이걸 낮으로 보는 사람은 없겠지?
원래 동아리 모임이 오늘 뒷풀이가 없었는데
병원선배들이 하두 보채서 ㅡㅜ 지금까지 있다가 왔다구 ㅠㅠㅠㅠ
작년엔 학점 버리던 분들이 도서관에서 공부하고있다지를 않나
벌써 야마가 복사되고있지를 않나
심지어 지금 이시간에 끝나고 동기들은 도서관을 향하고 OTL
근데 난 왜 안갔냐고?
자신있냐는 물음은 정말 난감...
난 잠을 못자면 내일 수업시간에 그만큼을 자기때문에
전공시험을 못보더라도 교양으로 어떻게든 채워보자는 심보랄까?
우울하네~ 솔직히 지금 술마셔서 책도 못보는데
남들 다 공부하니까 잠도 못자겠고 으악~~~~~~
왜 책은 또 영어인게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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