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날짜 하숙기
오늘은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우선 한글문서로 저장시키고는 아무도 안궁금해할 하숙집 생활기를 이너넷이 되는날 올리기로한다
1.피곤해서 자고 싶다 어제 잠도 못잤는데 10시에 서울에서 출발 <물론 그 전에 일어나야했다..>춘천에 12시반에 도착해서 짐정리...한시반부터 학교에서 입학식...그러고 집에온게 대략6시 저녁먹고 방정리...지금시각이 오후10시20분...자고 싶다
2.오티때 정말 친절한 선배님 만남!! 우린 아무래도 연이 있었던걸게야 언니가 말도 많이 걸어주는데 내가 어색해서 본연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나도 말하고싶어!!!<그러나 본연의 모습을 너무 빨리 보여줘도 문제가 될듯...>
3.심심해~ 실수로 나의 러브리 원츄 카세트를 두고왔다 난 아직도 테이프듣는다 물론 지금까지 모아놓은것도 테이프가 더 많다 언젠간 씨디로 바꿔야하겠지만 우선 지금은 테이프모으기가 취미다 별로 티비도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하필이면 인터넷도 내일 모레야 온단다 거기다가 문자도 떨어지고...가까스로 친구의50알과 동생의 50알로 연명중이다 나도 그냥 서울로 갈걸 싶기도 하고
4.자랑질... 나 선서했다 <바들바들 떨었지만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으므로 패스>장학금도...받았다 ㅋㅋ 아무한테나 자랑하고싶었다 자세한사항도 자랑하고싶지만 그럼 영영 블로그에 아무도 안올까봐 패스한다<라고 말했지만 못참고 올릴지도 모른다>
5.간식... 난 저녁형<저녁보다는 야간형>인간이므로 밤에는 항시 음식을 섭취해주어야한다 그래서 한박스에 신라면3오징어짬뽕면3비빔면3현미녹차 커피 복숭아홍차 천하장사소세지 해바라기씨 제크 엄마손파이 빅파이 ...등을 싸왔다 아~뿌듯하다 보고만 있어도 뿌듯~
6.시간표 오늘 5시부터 강의를 신청해야했다 학교컴으로 전체가 했는데 이미 5시를 넘어서야 움직인 우리는 늦었더라... 차라리 사이에 빠져서 피씨방을갈걸그랬다 때문에 평화롭던 나의 시간표는 무참히 깨지고 월요일 점심시간없이 7교시라는 말도할 수 없는 강의가 짜여지고말았다<어쩔수없었다 필수랑 안겹치려면 이 수밖에는...>우울하다 거기다가 금요일을 비울수도 없는 얄미운 시간표 서울서 살고시퍼라 나도 본3때는<본2랬던가?>서울로 올라갈테다!!
이상으로 별거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념적인 날 하숙첫날의 보고는 마친다
--------------------------------------------------------------
참고로 이너넷은 오타가 아니다
'I 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월일일 아이엠 투 (0) | 2005.03.05 |
---|---|
삼월일일 하숙생 단합대회 (0) | 2005.03.05 |
나 이사간다 (0) | 2005.02.26 |
사실 카페에 올려야되지만 백문백답 (0) | 2005.02.17 |
어제 피어싱했단다 (0) | 200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