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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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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전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친구님의 "마법의 어플" 사진을 사용하기위해서 ㅋㅋㅋ

 

친구님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가려보아요

 

계란형인가?

 

미술관에서 이루어진 론칭행사인지라 뭔가 추상적인 공간구성을 통해서 이미지를 전달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막 나눠주면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소프트 크림의 부드러운 텍스쳐를 느끼고 왔어요

 

포토타임이 있었는데

 

아마도 36도를 육박하는 더위여서 지친 우리 둘의 ㅆㄺ같은 사진보다는 "마법의 어플"의 도움을 받는 것이 모두에게 이로울것같네요

 

이거 내가봐도 나 아닌데;;;

 

쫌 그래;;;

 

미안;;;;;

 

 

테스트해볼수있는 공간도 새하얗게 꾸며져 있어서 크림속에 들어온것같은 기분이었어요

 

기존의 크림보다 소프트한것 말고는

 

향도 발랐을때의 느낌도 그렇고 라 메르제품을 써보았을때 느꼈던

 

나에게 선물을 주는듯한 느낌은 그대로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건성피부라서 가벼운 타입의 제품보다는

 

연고같다고 느낄수 있을 정도로 리치한 제품들이 익숙해서인지 원래의 크림타입이 조금 더 좋습니다만

 

바를때의 부드러움은 역시 새로운 텍스쳐가 한 수 위인것같네요 

 

사진에서 오른쪽 위의 노란색으로 보이는 홍대에서 많이 보았던 수혈팩<?>음료수도 맛있었구요

 

왜 나와 친구는 저걸 보고 수혈팩을 연상하는것인가;;;

 

 

카드도 작성했어요

 

관계자분이 우리가 서로

 

"너 이런거 잘 돼? 난 잘 안돼던데.." 하던걸 듣고는

 

이번엔 잘 될지도 모르잖아요? 하셨었는데

 

이 포스팅도 잘 되려나??

 

은근히 잘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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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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