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22. 박지윤 - 4월 16일
I sing / 2010. 8. 22. 20:40
우리 함께 하기로 했던 시간들의 끝이 오네요
서로 지켜가기로 했던 약속들은 무너져 가고요
이제 놓아 주기로 해 보내 주기로 해
돌아서기로 해 아무 미련없이
힘들었던 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 다
잊혀져 간데요 슬퍼하지 마요 우리
행복했던 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 다 추억일 뿐이죠 눈물 흘리지 마요
함께 지워가기로 했던 상처는 더 선명해 지고
끝내 좁혀질 수 없었던 우리의 맘 걷잡을 수 없죠
이제 놓아 주기로 해 보내 주기로 해
돌아 서기로 해 아무 미련없이
힘들었던 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 다
잊혀져 간데요 슬퍼하지 마요 우리
행복했던 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 다 추억일 뿐이죠 애써 웃음져봐요
다시 또 만나진대도 다를 건 없겠죠 이렇게 되겠죠
서로 다른 곳을 향한 너와 나의 마음만이
아마도 유일한 우리의 진심인 듯해
말 못했던 아픔들은 맘속에 남겨둔채로
이렇게 담담히 받아들이기로 해
함께 보낸 수 많은 시간동안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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