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29. 김연우 -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I sing / 2009. 4. 29. 17:29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건 나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에 내음처럼
언제나 내맘 물들게 하지
오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건 나
그대가 내곁에 있다해도
두 손에 못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
그대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건 나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에 내음처럼
언제나 내맘 물들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멀어요
그댄 멀리서 손짓만 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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