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수가 없는날인가보다
하필 이런날 필받아서 벼르고 벼르던 토익책을 사러 나갔었다
책방에서까지는 좋았다
아저씨가 직접내린 커피까지 한잔 대접해주시고
책도 꽤나 오래골랐는데 눈치도 안주시고
근데 돌아와서 LC어둠의 경로 알아볼려니 왜이렇게 안돼는지;;;
테이프 중고살까하다가 그냥 엠피쓰리파일 돈주고 샀다 아주 정식으로<책도 비싼데 이런건 걍 해주면 안돼나 ㅡㅜ>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쇠뿔도 단김에 빼야지 안그러면 내성격에 안나갈게 뻔해서 새로생긴 책방구경도 갈겸 암사역지점말고 양지시장지점으로 향했는데
아우 맨홀뚜껑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희색스키니진에 묻은 껌댕은 털어도 안지워지고 ㅡㅜ
가다보니 은행은 이전;;;;
구두리본은 풀리고
오기로 암사역지점으로 걸어가는데 왜이렇게 남들이 처다보는거같은거야
은행에서 계좌이체하고 돌아오는데 구두앞코가 지저분하다
넘어져서 묻었나 했는데
아우 다 까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지 3개월밖에 안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는길에 구두수선집이 있었는데 거기 맡기면 될까 물어보려다
내 꼴이 너무 추해보여서 걍 서둘러 집에 오는데
골목에 죽은고양이=ㅁ=;;;;;;;;;;;;;;;;;;;;;;;;;;;;;;;;;;;;;;;;;;;;;;
왜 난 하필 오늘 나갈맘을 먹은게냐
생각해보니 책방구경도 못갔더라 ㅡㅜ
점심도 안먹고 여기저기 다닌건데;;;
기분탓인지 왼발엄지발가락도 아픈거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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