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4 01 빅마마 콘서트

날짜봐라;;;

사진을 올린걸 이제야 알았다

두달만에 윤도현밴드보고 그사진 찾을라고 갔더니 있었다는;;;

지금부터 감상;;;

하두 옛날이라;;;;;;

1. 체념은 정말 소름끼치는 곡이다

2. 이분들 노래 많이 알지는 못하는듯

3. 정말 다이어트는 인간승리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두부만먹고 운동을 2시간씩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난 의지박약이라 꿈도 못꿀 이야기이지만

다녀와서 엄마한테 이제 두부만 먹겠다고 했다가 엄청 깨졌었지

4. 제대로 놀으려면 스탠딩/ 심신의 피로를 풀고 릴렉스하고싶다면 좌석

좌석은 쫌 콘서트를 보러온게 아니고 큰 티비를 보는것같아서

생음악도 생음악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을 느꼈다

하지만 워낙 빅마마노래는 소름끼치는 화음과 죽여주는 목소리울림때문에 씨디나 티비랑은 확 다르더라만

5. 이분들 진행솜씨는 어색의 극치;;;

6. 앵콜쫌 외쳐주세요;;;;

내가 다 민망하더라;;;;;;;;;; 왜 사람들이 그렇게 앵콜 외치기를 어색해하는거냐고

그정도는 매너라고!

끝날때 쯤엔 혼잡할까봐 미리 빠지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다

이건 아닌듯;;;

7. 이날 근골격보고 집에서 씻고 나가서 봤던거같은데

확실히 그런날엔 스탠딩은 무리였으리라;;;

뭔가 갔다왔을때는 엄청나게 할 말이 많았는데 ;;;;;;;;;;;;

이래서 안된다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