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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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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항목에 넣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잡설의 궁극적인 종착지는 결국 일하기 싫은거니까...

 

어찌저찌 하다보니 작년에 집을 샀다

그때도 이미 몇년사이 많이 올라서 아쉬워했지만 올해 갑자기 집값이 폭등해서 작년에 엉겁결에 사길 잘했다는 생각과 나를 전세에서 벗어나게해준 이 전번 전셋집의 관리자, 부동산아저씨에게 뜻밖에 감사를 전하게 되었다

부동산 아저씨 덕분에 셋방살이의 서러움을 알게되고 이집에서 전세 연장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아무튼 그래서인지 재태크에 쪼~끔은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전에는 어떻게 했나.. 자기전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돈 벌기 시작한 이후로는 몇 년 모아서 보증금 만들어서 월세살고

(+잠시잠시 인턴숙소라던가 대학원 기숙사라던가 부모님집에 지내서 모은돈)

월세에서 전세로, 원룸이지만 베란다 없는 집에서 베란다 있는 집으로 이사하고,

전세 살면서 모은 돈 + 주택담보대출 최대로 끌어서 서울에서 몇 없다는 6억미만의 방 두개짜리 아파트를 구매하게 되었더라

 

물론 지금 사는 집의 가격이 서울치고 놀라울정도인 이유는 다 있다

프리미엄브랜드는 당연히 아니고, 입지라던지 건축년수라던지.. 평수는 당연히 작고 복도식이라서 실평수는 더 좁다

겨울엔 춥고 장마철엔 도어락이 비가 들이쳐서 고장도 났었더랬지..

 

고민의 시작은 생에 처음으로 생긴 빚, 주택담보대출이다

당연히 빚부터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발생하고 금리는 더 떨어질 곳이 없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더더더 떨어지기만 하고...

그래서 지금까지처럼 적금 예금으로 묶어둔다는 개념으로는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듣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주식은 절대 하면 안되는 것이고 빚도 절대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주택담보대출조차도 걱정을 하셨더랬다 그러니 나의 지금까지의 재테크 및 금융지식은 전무하다고 봐도 거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다 올해 내가 회사에서 하던 일 덕분에 주식으로 돈번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남.들.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정작 나는 우리사주도 (몰라서) 안하고 주식도 1주도 안사놔서 전혀 이득본 것이 없지만

회사에 오래다닌 분들 중 올해 주가 폭등으로 몇억 벌었다는 소문도 들려오더라

(와 인간적으로 프로젝트 리더라고 일 시켰으면 스톡옵션까지는 안되도 최소한 성과급은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게 전혀 없는 곳이라는 점도 다니던 곳을 떠나게 된 많은 이유 중 하나겠지)

 

여기까지가 이제는 재테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배경

정말 이나이에 이제야 알았다니 공교육으로 금융에 대해 배워야한다 진짜

 

요즘은 다들 유튜브로 공부하지않나 나도 유튜브를 쪼~금 찾아보니 어떤사람들은 주식을 해야한다 심지어 젊은사람들은 월급의 70% 넘게 주식을 해야한다고 하고 또 어떤사람들은 일단 종자돈부터 모으라고 하고 또 어떤사람들은 빚부터 갚으란다

 

그럼 30년한 대출을 돈이 모이는대로 빨리 갚아야 할까 vs 월세처럼 다달이 빚을 갚으면서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해야할까

대출이자 대비 내가 투자로 벌 수 있는 돈을 고려하면 간단한 문제인 것 같지만 흐음..

하여 일단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3년까지는 가마니...

 

또 새롭게 무릎을 탁! 치게된 고민은: 젋어서는 본업에서 내 몸값을 올리는것이 재태크다 vs 월급쟁이가 부자되는거 봤냐 재테크말고는 돈모으는 방법 없다 요건데 결국 본업에 집중 vs 재테크에 집중 이라고 느껴졌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전자는 이러한 논리였다; 연배당 10%인 주식에 3억을 넣으면 1년에 3천만원을 번다 당신이 자기개발로 능력을 키워서 연봉을 1천 올린다면, 이는 연배당 10%인 주식에 1억을 넣은것이나 다름없으니 최고의 재테크이다

 

흐음.. 설득된건 나뿐인가

 

후자의 논리는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작고 소중한 월급은 잘 오르지 않고 회사가 잘되서 돈을 많이 벌어도 월급쟁이한테는 역시 작고 소중한 성과급 정도만 돌아온다 진짜 돈버는건 사장님이라는거 + 부동산처럼 가만히 가지고만 있으면 알아서 가격이 (월급이 오르는 속도보다 훨씬 빨리!) 오르는 자산을 가진 사람만 돈번다는 거

 

당연히 둘다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둘다 어렵고 괜히 남들만 돈 쉽게 버는거 같다 이거다

 

그럼 여기서 또 고민이 생기는데: 과연 내가 몇살까지 월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이다

날도 춥고 사람도 싫고 회사가기 싫으니 빨리 은퇴하고 싶지만 누구도 나를 먹여살려주지 않는데

자의던 타의던 은퇴는 예정되어있고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누가 아나 지금 당장 짤릴수도 있는거 아닌가

 

만약 내가 최대 65살까지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가정하고 그월급이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수준일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최대한 안정적으로 돈관리를 해도 될것같다 멀리보고 절대 손해보지 않을 방법으로만 모아도 65살 이후에 먹고살만큼은 될테니까 (되겠지?)

그런데 만약 내가 내년에 당장 실직한다면.. 은 너무 극단적이고 앞으로 10년밖에 월급을 받지 못한다면?

일단 30년동안 갚겠다고 한 주택담보대출은 큰일난다

그럼 55살 이후에나 깰 수 있다는 퇴직연금같은걸 생각할 여력이 있을까?

월급이 너무 높으면 회사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뽑히기 어렵다는 얘기도 들었다 생각해보면 맞는말이다 임원진은 제한된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럼 그정도 경력과 능력이 없는(또는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어떻게될까? 연봉을 깎고 오버스펙으로 나는 일하고 싶더라도 돈주는 회사는 아니겠지.. 그렇다면 미래에 임원이 되어 살아남아야 하는데 과연 내가?

 

25살까지는 배웠고, 그다음 25년은 그걸 써먹어서 돈을 번다고 해도 겨우 50살이다

벌써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80이 넘는다고 하는데 50살에 수입이 끊어지면 3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가

국민연금은 62세부터라는데 내가 받을때쯤이면 당연히 65세 또는 그 이상으로 미뤄질 것 같고

이공계의 종점이라는 치킨집 사장님을 하여야 하는 것인가

치킨집을 차리려면 퇴직연금같은 것보다 단기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모아야 하는것인가...

 

궁극적으로 돈을 왜 벌어야하는가 먹고살기위해서 아닌가 싶고 먹고살기 힘들다 자괴감들고 괴롭고 그렇다는 이야기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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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년차의 메일

I hate / 2015. 7. 10. 10:59


나 사년차인데... 치프인데...


코멘트하면 들을때 기분 나쁘다고 일년차가 메일보냄...


내가 코멘트로 욕을 했어? 소리 한번을 질렀어? 와나 진짜 어이상실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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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화와서 받았더니


발음 유창한 서울말씨의 남자가 서울지방검찰청이라며 사건수사중인데 연루되서 연락했단다


잠시 시간 되냐길래 안된다고하고 끊고 검색하니까 바로 나옴


이런 전화를 번호 자체를 신고해버리는 제도가 있음 좋을텐데


전에 전화해보니까 피해사실이 없으면 신고가 안된단다


나의 잡친 기분과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피해사실 없어도 일단 신고하거나 번호를 조사하는게 좋지 않을까?


여튼 짜증!!!!!!!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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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I hate냐면

 

와플의 그 따뜻하고 폭신한 그게 아니라

 

설탕을 잔뜩 묻힌 과자에 불과해서...

 

편의점에서 별거별거 다 구할 수 있는건 좋은데

 

이렇게 나의 기대를 엄청나게 떨어뜨리는 제품은 차라리 안나왔으면 좋겠다...

 

이런걸로 아침 먹어야 하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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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못남을 꼭 이렇게 올릴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면

 

자극이랄까...

 

근데 난 원래 더 못나올 줄 알았기 때문에 이게 자극이 안되는 것도 같고;;;

 

intermediate low란다;;;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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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사투리의 아저씨가 (그때는 경상도 사투리라고 생각했는데 연변사투리를 숨기려는 거였나보다)

 

서울 남부지부 경찰서라면서 금융관련 사건에 연루되었다며 출두하란다

 

못알아들어서 (사투리때문에;;;) 뭐라고요? 뭐때문에라고요? 했더니

 

아 지금 무슨 사건때문에 출두요청을 하냐는 말씀이신가요? 이러더니

 

잠깐의 퍼즈..

 

그러고는 손미진씨랑 어떤사이냔다=ㅁ=;;;;

 

어제 너무 빡쳐있는 상태여서 국가의 정의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끊자마자 112에 신고했더니

 

피해사실이 없으면 수사에 들어가지 않는다면서

 

개인정보관련전화는 118에 하랜다

 

아 이 분노를 표출하려면 얘네라도 잡고싶은데 아오~

 

경찰아저씨가 국가기관에서는 전화하지 않는다며 걍 그런 전화 받으면 끊어버리란다

 

이 번호로 전화오면 다들 검색해서 알았으면 좋겠다

 

얘네좀 잡아가라고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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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제의 사진

 

모기 이녀석!!

 

지난주에는 턱을 물어 보톡스효과를 주시더니

 

이번주는 립 플럼핑이냐

 

난 또 내가 혈관부종있는줄알았네

 

안지오이데마돋네염;;;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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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안하고 이번엔 가디건을 잃어버렸다

 

아 엿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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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너가 예쁜 사랑 한다면 다 이해한다만...

 

6살 많은 분은 좀...

 

이 커플은 반댈세!!!

 

엉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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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나는 열쇠를 잊어버려서 다리에서 기다리고있는데 거북이를 봤어

 

열쇠도 없고 거북이도 보기만했어;;;

 

나는 망했어;;;

 

거북이 열쇠 물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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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협회 어쩔??

I hate / 2012. 9. 11. 13:42

 

 

저작권 문제에 있어서 블로그를 운영하기 힘들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건 정말 그냥 얌전히 삭제만 하고 있기에는 문제가 있는것같아서

 

한 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해당 게시물은 메일을 받은 그 날 삭제하였습니다.

 

솔직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저자권에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뭐 때문인가 엄청 걱정했는데 의외의 게시물이라서말이지요

 

이 게시물은 youtube 사이트의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지에서 제공된 소스를 이용하여 포스팅한 글이라서 전혀 저작권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게다가 동영상 파일로 업로드한 것이냐면 그것도 아니고

 

내것마냥 수정을 했냐면 그것도 아닌데

 

엔터테인먼트사에서 공식적으로 올린 뮤직비디오는 홍보를 위한 목적아닌가요?

 

소스를 제공하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것 역시 널리널리 퍼트려달라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새로 사이트를 개설하든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든지 해서 소스 제공 없이 링크만 가능하게 하던지

 

요즘세상에 이따우 블로그도 우클릭 방지로 불펌을 막아보고자 액션을 취하는데

 

영리추구가 목적인 기업인이 그거 몰라서 유튜브에 소스 제공하겠습니까?

 

저작권이라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집행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애써 공들여놓고 리워드가 없으면 아무도 음악을 안만들테니 당연히 저작권은 필요합니다.

 

다만 리워드를 극대화 하기 위한 홍보라고 생각되는 이러한 방식의 공개가 사실은 공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해달라는 말입니다.

 

이런건 덫 놓고 기다리는거밖에 안된다고봅니다.

 

샘플만 써봐도 안다며 샘플 돌려놓고 막상 뚜껑 여니까 사용하려면 돈내라는 심보나 다를게 없으니까요.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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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나오면 곤난해 이거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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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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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잘 비추는 곳은 물론 반그늘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서 집에서 키우기가 쉽다. 꺾꽂이씨뿌리기로 번식한다. 주요 구성성분은 정유·히페리신(Hypericin)·히퍼포린(Hyperforin)·플라빈·타닌 등이다. 우울증 치료제로 옛부터 이용되어 왔으며 불면증 치료,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허브차로 만들어 먹는다. 꽃을 기름에 담궜다가 외용하면 수렴작용·항균작용·항염작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책에서 or 프로토콜에서 보던 그 세인트 존스 워트씨 물에 탄 모습

한약같은 모폴로지에 냄새까지 ㄷㄷㄷ

이거 먹고 더 우울할것같다

쌤이 나에게 똥을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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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손가락에 습진이 생겼다;;;

어제 커피 쏟은 가운을 너무 열정적으로 빨았나보다;;;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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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나 바라고 바라던 것인데

막상 남겨진 사람이 되어보니 이만큼 슬픈것도 없는것같더라

어제밤 꿈처럼

그 사람이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 처럼 세상이 돌아가는 꿈을 꾸었어

그 사람과 나와의 기억이 남은 물건들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고

그 사람과 나와의 기억을 아는 사람도 없는 꿈

그냥 처음부터 정말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면

이건 정말 잔인하고 무서운 것이구나

차라리 정말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면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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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가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 사업을 접는다.

10일 KT 고위 관계자는 "지난 2~3개월 전부터 KTH의 파란 사업을 종료하는 것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KT가 보유한 올레닷컴과 일원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란은 지난 2004년 메가패스 고객 2000만명과 하이텔 고객 400만명을 통합해 탄생한 대형 포털로, 8년여만에 자취를 감추게 됐다. 파란 사업 종료는 유선 시장에서의 지속적 점유율 하락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급증에 따른 모바일인터넷시장에 전사적 역량을 쏟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KT 고위 관계자는 "(파란 서비스 중단은) 스마트폰 2000만명 시대를 맞아 KTH가 본격적인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편"이라며 "그동안 유선인터넷 시장에서 이렇다 할 실적을 보여주지 못한 점도 사업 폐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파란의 유선포털 점유율(지난해 9월말 기준)은 현재 1% 수준에 불과하다. 경쟁 포털로 분류되는 네이버(30.8%), 다음(19.8%), 네이트(6.6%) 등과 비교할 때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파란의 페이지뷰(PV)는 지난 2009년 12월 1.87%에서 2010년 12월 1.6%로 하락한 후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KTH는 KT가 65.94%(2275만주)의 지분율을 보유한 자회사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누적 결손금과 당기순손실 규모만 각 각 699억8900만원, 100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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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시기적절하게 UV의 Who am I가 나오네

나능 뭔데 그럼 나능뭔데? 후엠아이 텔미베뷔

하아............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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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유병률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국내의 조사에 의하면 편두통의 유병률은 6.5%로 추산되며 여자에서 남자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를 보이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약 80% 정도가 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한다.

원인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이전에는 두피를 지나가는 혈관이 박동성을 가지고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것이 편두통의 원인이라는 혈관가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 혈관가설은 편두통의 증상 중 전구 증상이나 조짐 등의 부분을 잘 설명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혈관가설 이후 신경탓 이론(neurogenic theory)이 편두통의 원인으로 제기되었다. 이 이론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인자에 의해 편두통 발작에 대한 뇌의 역치(어떤 자극을 통증으로 인식하는 기준점)가 낮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편두통 유발 인자의 자극 정도가 이 역치를 넘을 수 있게 되어 편두통발작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신경탓 이론과 관련하여 두피 및 두개에 존재하는 혈관에 분포하는 신경의 말단에서 특정 물질들이 방출되고 이 물질들이 혈관확장, 혈장의 혈관 밖 수축 및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두통이 일어난다는 신경탓 염증(neurogenic inflammation) 가설도 제시되었다.

한편 편두통환자들은 상당한 빈도로 가족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편두통 발생에 유전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편두통의 한 유형인 가족성반신마비편두통(familial hemiplegic migraine)에 관계되는 유전자는 지금까지 3개가 알려져 있다.

증상

1) 무조짐 편두통(migraine without aura)
편두통은 보통 전구증상-조짐-두통 및 동반증상-해소기-후유증상의 5단계로 진행되는데, 조짐이 동반되지 않는 무조짐 편두통은 편두통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
전구증상(premonitory symptom)은 두통 시작 2~48시간 전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두통이 발생하기 전까지 또는 두통이 발생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증상인 조짐(aura)와는 구별된다. 전구증상은 피로감, 졸림, 무기력, 하품, 집중력저하, 목이 뻣뻣함, 감정의 예민, 식욕부진, 갈증, 음식에 대한 욕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비교적 비특이적인 증상들이고 일상 생활에서 피로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진단적 가치는 높지 않다.

편두통 환자의 2/3 이상이 하나 이상의 유발 요인을 가지며 조짐편두통보다는 무조짐 편두통 환자에게 더 흔하다. 그러나 모든 편두통 환자에게 공통된 유발 요인은 없으며 특별한 유발 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그 요인이 항상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도 아니다. 스트레스는 가장 흔한 유발 요인이며 편두통 환자의 반 이상에게서 편두통을 유발한다. 음식물 중에서는 술이 대표적이다. 모든 종류의 술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적포도주가 편두통 유발 요인으로 유명하다. 그 밖에 알려진 음식으로는 초콜릿, 치즈, 감귤류, 튀긴 지방질음식 등이 있다. 월경은 여성에 흔한 유발 요인이자 악화 요인으로 무조짐 편두통 환자에게서 흔하다. 결식, 수면부족, 수면과다, 격렬한 운동, 과로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도 두통의 흔한 유발 요인이다. 밝은 빛, 깜빡이는 빛, 날씨 변화, 높은 고도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은 보통 약한 강도로 시작되어 30분~2시간에 걸쳐 점점 심해진 후 최고조에 이른다. 약 50%의 편두통발작이 박동성이고 나머지는 주로 조이는 것 같거나 터질 것 같은 느낌의 통증이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일상적인 활동에 의해 두통이 악화되는 현상은 진단적 가치가 높은 중요한 증상이다. 동반되는 증상 중 구역구토는 두통과 더불어 환자가 가장 고통을 호소하는 증상이며 구토는 50%, 구역은 90%의 환자가 경험한다. 그 밖에 식욕감퇴, 설사도 나타날 수 있다. 빛공포증과 소리공포증(빛이나 소리에 노출되었을 때 두통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어둡고 조용한 곳에 있으려는 증상)도 흔히 나타나는데 긴장형두통에서 나타나는 것보다 그 정도가 심하다. 심한 두통은 수시간에서 이틀 정도 지속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호전되며 구토하거나 수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면 두통이 완화되기도 한다. 많은 경우에 있어 두통이 해소된 이후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증상이 남게 되는데 이를 후유증상이라고 한다. 이는 약 1일 정도 지속되고 감정변화, 무력감, 피로감 및 식욕부진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2) 조짐편두통(migraine with aura)
편두통의 조짐은 다양한 양상의 신경학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조짐이 시각증상, 감각증상, 언어증상인 경우 전형적인 ‘조짐(aura, 전조)’이라고 한다. 조짐은 보통 수십 분 정도 지속되며, 조짐 중에 또는 한 시간 내에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조짐편두통을 갖고 있는 환자는 흔히 무조짐 편두통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다.

전형적인 조짐은 회복 가능한 시각, 감각, 또는 언어 증상이 두통 시작 전이나 두통 중에 나타나는 것이다. 시각 증상과 감각 증상은 확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양성증상(번쩍이는 빛, 지그재그 선, 또는 저린 증상) 후에 음성증상(암점 또는 감각소실)이 따르는 경향이 있다. 시각조짐이 압도적으로 흔하고 그 다음이 감각조짐, 언어장애조짐, 운동조짐의 순서이다. 한 환자에게서 두 가지 이상의 조짐이 있는 경우에는 동시에 나타나지 않고 연속해서 나타나며, 전체 지속 시간도 한 시간 이상이 될 수 있다. 약 10%의 환자는 두통이 없이 조짐만 경험한다.

전형적인 시각조짐은 성곽모양의 빛 또는 암점(scotoma; 시야의 일부가 소실되는 현상)이 동시에 혹은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먼저 시력이 흐려진 후, 번쩍이는 지그재그 선이 중심부에서부터 시작되어 주변부로 옮겨가면서 암점을 남기는 것이 가장 흔한 양상이다. 시각증상은 중심부에서 시작되어 주변부로 이동하는 양상이 대부분이지만, 주변부에서 시작되어 중심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한쪽 시야 전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한쪽 시야의 위쪽이나 아래쪽 사분면 중 한 면에서만 나타나거나 양측 시야에 나타나기도 한다.

감각조짐은 시각조짐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며 조짐편두통 환자의 30~40% 정도가 감각조짐을 경험한다. 팔과 얼굴에 가장 흔히 나타나지만 다리와 몸통에 나타날 수도 있다. 한쪽 팔과 입 주변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약 50%이고 엄지손가락에서 시작하여 팔을 거쳐 입 주변으로 전파되는 양상이 전형적이다.

언어장애조짐은 약 10~20%의 조짐편두통 환자에서 나타나고, 반신마비편두통 환자의 경우 약 50%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은 착어증 오류(paraphasic error)나 이해장애 등의 실어증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는 혀나 입 주변에 감각 이상이 확산되는 등의 원인에 의한 발음곤란(dysarthria)을 호소한다.

진단

편두통의 진단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임상적인 문진과 진찰에 의해 이루어진다. 다음과 같은 진단 기준이 국제두통학회에서 제안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1. 무조짐편두통
1) 기준 B-D를 만족하는 발작이 최소한 5번 이상 발생
2)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가 불완전할 경우 두통 발작이 4~72시간 지속
3) 두통은 다음 중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을 가짐
① 일측성
② 박동성
③ 중등도 또는 심도의 통증 강도
④ 일상적인 육체활동(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에 의해 악화되거나, 두통 때문에 이를 피하게 됨
4) 두통이 있는 동안 다음 중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을 가짐
구역 그리고/또는 구토
② 빛공포증과 소리공포증
5) 다른 질환에 기인하지 않음

2. 조짐편두통
1) 기준 B~D를 만족하는 최소한 2번 이상의 발작
2) 운동 약화를 제외하고 다음 중 최소한 한 가지를 나타내는 조짐
① 양성 증상(섬광이나 점, 선)이나 음성증상(시력소실)을 포함하는 완전 가역성 시각 증상
② 양성 증상(따끔거림)이나 음성증상(무감각)을 포함하는 완전 가역성 감각 증상
③ 완전 가역성 언어장애
3) 다음 중 최소한 두 가지 항목
① 같은 쪽 시각 증상 그리고/또는 한쪽 감각 증상
② 최소한 한 가지 조짐증상이 5분 이상 서서히 발생, 또는 다른 조짐증상이 연속해서 5분 이상 발생
③ 각 조짐증상은 5분 이상 및 60분 이하의 지속시간을 가짐.
4) 무조짐 편두통의 B~D 항목을 만족하는 두통이 조짐 동안, 또는 조짐 후 60분 이내에 나타남
5) 다른 질환에 기인하지 않음

치료

효과적인 두통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급성기 약물 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두통의 빈도와 강도, 지속시간을 줄이기 위한 예방요법을 병행한다. 편두통이 발생하면 약물 복용을 통하여 최대한 빨리 두통과 동반 증상들을 멈추거나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편두통 발작이 시작되면 즉시 급성기 약물을 투여하는데 빨리 투여할수록 더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진통제, 카펠고트 등이 포함된 복합진통제는 과거에 이러한 진통제를 통하여 효과를 보았던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가 약물을 남용하면서 약물과용두통으로 증상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편두통에 특이적으로 사용하는 급성기 약물로는 수마트립탄(sumatriptan), 졸미트립탄(zolmitriptan),



나라트립탄(naratriptan) 등이 있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지만 일부에서 가슴 또는 흉부의 압박감, 저림, 이상한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관상동맥을 수축시킬 수 있으므로 허혈성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편두통의 예방치료는 편두통의 발작 기간과 횟수를 감소시키고 통증의 강도를 약화시키며 급성기 약물에 대한 반응을 개선하여 편두통에 의한 장애를 경감시키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치료법이다.
예방적 약물요법은 단기 요법과 장기 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단기 요법은 월경편두통, 조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편두통, 또는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같이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생기는 편두통 발작 등을 예방하는데 유용하다.
장기 요법은 1) 잦은 편두통 발작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의 장애가 현저한 경우 (한 달에 2회 이상) 2) 급성기 편두통 약물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 3) 약물 과용인 경우 4) 1주일에 2회 이상으로 편두통 횟수가 잦은 경우 5) 환자가 원할 경우 등에 시행한다.
예방 약물로는 항경련제인 발프로에이트(valproate)나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베타 차단제(프로프라놀롤 propranolol, 아테놀롤 atenolol), 칼슘통로 차단제(플루나리진 flunarizine, 베라파밀 verapamil)나 항우울제(아미트리프틸린 amitriptyline, 노르트리프틸린 nortriptylin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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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난 절대로 라파로스코피 특히 싱글포트따위 들어가서는 안되고

포토포비아니까 두통이 유발됬고

빌어먹을 편두통이 예민한 아줌마들이 뉴로시스처럼 머리가 아파요~하는 정도랑은 비교가 안되서

시큼한 위액은 당연하고 너무 써서 몸이 부르르 떨리는 담즙까지 개워야 끝나는 구토를 동반한다고

그니까 날 좀 내버려두라고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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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아줌마가

너무 많아서 못뽑겠다고 말했다

내 나이 26살에

그러더니 한쪽에서만 10개를 뽑아버렸다

내 ㅅ..ㅅ.......ㅅ 그냥 존경하는 이진서 교수님의 백발은 너무너무 시크하고 멋졌지만

난 그냥 늙어보일뿐 ㅠㅠㅠㅠㅠ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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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런식이지

한번도 다리 못펴고 뱅글뱅글 병원을 돌아 다니다가 겨우 짬이나서 라면에 물부으면

꼭 수술방콜이온단말야

세시간 방치한 컵라면은 숟가락으로 떠먹는게 나을정도

아 서러워

월급을 올려달라!!!

평창유치했다고 플랜카드만 걸지 말고

축하보너스를 쏴라!!!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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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쓴 돈 약 22만원

친구 두번 만나고, 옷사고, 시계사고, 머리하고, 케이크사고, 목욕가고, 화장품사고...............

근데 다 필요없고 걍 다 놓고 사라지고싶어

아무것도 즐겁지가 않아

특히 사람들과의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혼자 어디론가 떠나서 영영 돌아오지 않고싶어

근데 왜 책은 안들어오는거야?

교보문고가 아무리 커도 없는 책은 없구나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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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때 5개에 30$이라고 좋다고 했더니만

6개에 19.9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지르고싶다 하악하악


배쓰 앤 바디웍스도 3개사면 3개주는 행사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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