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쑤우오 정기모임
12월 20일 모임은 홍대입구
수빈씨가 물색해온 장소둘 모두 사라진관계로;;;;;
지베라는 침대방으로 유명한 카훼를 갔었다
이 사진은 외관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macherta?Redirect=Log&logNo=120030566717
3시반에 만나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칵테일을 마실 생각이었는데
아까 그 두곳을 찾아 헤매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
그리하여 밥은 길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순대와 튀김으로 간단하게 하고 칵테일을 마셨다
우리어머님은 된장녀스럽단다
다시 지베 이야기로 돌아와서
족욕을 한다는 물은 따끈 따끈한건지 김이 올라오고 있었으나 아무도 없어서 걍 패스하고 침대는 아니지만 좌식으로 된 방이 예약도 안했는데 남았길래 거기서 정말 편안한 자세로 잠들기 직전의 상태로 몽롱하게 수다를 떨었다
뭔가 왠지 할얘기가 없는것이 소외되는 느낌이었으나
듣고있는것만해도 재밌더라<그렇다고해서 내가 조용히 듣고만 있었던건 당연히 아니다>
다들 칵테일을 한잔씩 마셨는데
한모금씩 모두들 시식해본결과 내꺼가 제일 노골적인 술맛이 난다나
주당을 알아보는 칵테일이란다
난 정녕 술을 못한다고 아무리 호소하여도 믿어주지 않으니;;;;;;
이름을 보니 나름 아는애들도 보였지만 새로운시도를 해본답시고 이름이 예쁘길래 미도리 샤워를 선택했는데
이녀석 거의 팬돌이 맛이더라=ㅁ=
사진은 찍은분들이 싸이에 안올려서 못올리지만 생긴건 요놈이 정말 예쁘긴 했다<메뉴판에 사진은 없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홍대입구에 간 이상 신기하고 이상하고 별난 가게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헤매느라 그런덴 신경을 못쓴것이 안타깝다
하긴 예쁜건 비쌀테고 그럼 마음만 아플테지만;;;;;;;;;;;;;
겨우 구경이라고 한 곳이 1300k와 아트박스=ㅁ=
다이어리를 살 목적과 나의 21일 집들이 선물을 살 목적이 있었긴 했지만
홍대아니어도 1300k와 아트박스는 많잖소;;;;;;;;;;;;;;;;;;;;;;
늦게 만난만큼 짧은 시간밖에 못보고 헤어졌지만
다음 1월만남은 럭셜하게 엠티스럽게 하기로 했다
정말 엠티스러운것이 우리 넷이 겨우 생각해낸 장소가 대성리, 강촌, 정동진;;;;;;;;
차만 있으면 어디든 구경할곳 많은곳을 갈터인데;;;;;;;;
내가 내년에 바쁠거라고 했더니 이녀석들 날 빼려고 한다
스아실 한학기는 집에도 못온다고 하지만 여름방학도 두주뿐일거라고 하지만 연애질 하는분들은 잘도 놀더라;;;;;;;;;;
날 버리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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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판;;;
벌써 다음달 탈퇴할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는 제군들;;;;;; 무섭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사진을 올리기위해 수정~
근데 누군가의 말처럼 사진이 단속나온것같다 배경의 천도 그렇고;;;;;;;;;;;;;;;;;;;;;;;;;;;;;
우리 진정 건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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