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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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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당신이 타워팰리스에 산다는 얘길 듣자마자 당신이 싫어졌어요.
난 가난하거든요. 비록 퍼다버릴정도로 돈이 많다고 해도,
많지 않은 나이에 꼭 그곳에서 살 필요가 있었던가요?
가진 것 없는 자의 이기적인 박탈감의 발로라고 생각해도 어쩔수 없지만,
이제 당신 팬, 그만 두렵니다.
그동안 머리와 가슴이 꽉찬 젊은이라 여기고 존경해왔던 제가 한심해지네요.
돈많은 타블로씨."


저 타워팰리스에 살지 않아요.
역삼동에 작은 원룸에서 친구와 함께 살고 있어요.
저의 부모님 둘이서 타워팰리스에 살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어린시절 부모님을 잃고 고아로 자랐어요.
60년이 넘게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셨고, 긴 고생끝에 저의 어머니를 위해 좋은 집을 장만하셨어요.
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미용 기술을 배우셨고
아직도 매일매일 출퇴근 하십니다.
저의 부모님은 단 한 순간도 돈 퍼다버린적 없어요.
번 돈의 대부분을 선교와 봉사단체에 기부하고 계시고, 장애인들을 위한 학교도 지으셨어요.
콘서트에서 저의 부모님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짝없이 소박하고 겸손한 분들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용돈 백원도 주신 적 없고,
대신 저에게 돈으로 살 수 없는 깨끗한
사상과 열정을 가르쳐 주셨어요.
돈 가진게 죄가 아니라 돈을 의식없이
이기적으로 쓰는게 죄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부모님은 변명이 필요없는 분들입니다.
부모님의 노력의 결실 역시 변명이
필요없다 생각해요.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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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라...

거기살면 미움받는건가?

난 집이 큰게 좋다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거기서 살 생각이 없긴하지만

거기살아서 미움받는데 왜 사람들은 거기 살려고하지?

축구하려나? 그 평수면?

매우 글과 관계없는 내용=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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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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