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입문..이라..

이책을 집어든 이유는 내가 엄청 무지랭이라는것을 알았기때문

스탈린 히틀러 무솔리니 기타등등...

뭔가 이름은 들어봤는데 누가 누군지 매칭이 안된다는...

그래서 입문이라는 글자에 혹해서 들고오긴했는데

어렵다...

전부터 느낀거지만 철학자=물리학자인듯

세계에대해 알고싶어하고 세계에대해 공상하는자들은 형이상학이건 형이하학이건 같다는것

연구의 궁극적 목적은 세계의 본질을 명확히 하는것일테니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세계를 다양하게 해석했을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칼 마르크스-

누구도 똑같은 강물에서 두번 목욕할 수 없다

-헤라클레이토스-

정신을 기호에서 사물로 비틀었다가 다시 사물에서 기호로 비트는것, 그것이 우리가 치러야하는 대가다

-맥스웰- 내가 가장 많이 역설했던 사항...

1>우리의 인식범위에서 독립해 실제하는 외부세계가 있다

2>실재하는 외부세계를 직접적으로는 알 수 없다

-플랑크-

자살(자기자신에 대한 사형)의 동기

무의식적인 자기파괴의지가 순간적으로 자기보존의지보다 강해지는것

-프로이드-프로이드는 너무 모든것을 성욕에 의한것으로 치부한것을 빼면 어떤 사람보다 인간본성을 정확히 찝어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