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8. 랑콤&마리끌레르 여성의 날 콘서트

사랑하는 마리끌레르에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랑콤과 함께 공연을 하더라구요

이태원 ! 가까워! 가야겠어!

출연진이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버벌진트, 호란, 안녕바다 세팀과 잠시 방문하고 사라지신...

한지민씨<?> 님<?> 언니<?>

아 진짜 너무 예쁜거 아니냐는...

요즘 송혜교를 봐도 그렇고 막 화가나

세상의 불공평함과 그녀들의 이기적임에 대해 분노가 치밀어.....

여튼

첫번째 무대는 진태씨!

아마도... 벌써 한참 지나서 쓰고있지만... 시발점으로 시작한건 확실하고 (시발 시발점...)

좋아보여, 시작이 좋아, 긍정의 힘, 굿모닝, 세상이 완벽했다면, 완벽한 날, 충분히 예뻐

꽤 많은 노래를 했었는데

아 진짜 목소리 끄아아아아아아아

걍 말만해도 멋지다며 ㅋㅋㅋㅋㅋ

함께해준 화영씨<?>도 멋졌어요!

제가 정말 기다리던 무대라던 MC 호란언니

제 무대에요 여러분~

언니 걸크러쉬 옵니다

맨날 유경쌤한테 지적질하는 장군 웃음도 언니는 멋져요 ㅎㅎㅎㅎ

어쩜 말을 그렇게 잘하시나요

급 초대가수 호란으로 변신!

건진 사진이 없...

이바디 미니앨범 오필리어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날은 들을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언니도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라 마법에 걸린 것 같았어요.

다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MC호란으로 돌아오셔서 세번재 무대인 안녕바다를 소개하는 호란 언니

락스피릿 넘치는 잔망꾸러기들 ㅋㅋㅋㅋ

많은 밴드들이 유명해진 노래와 별개로 앨범엔 락스피릿이 가득하던데 이분들도 그런 듯

(사실 이분들은 잘 몰랐다...)

네이버가 왠지 뒷길을 알려줘서 계단 헉헉 거리면서 올라와보니 앞은 이렇게 휘황찬란하더군요.

지나다니면서 저건 뭐하는덴가 했었는데 ㅋㅋㅋㅋ

돌잔치에서도 절대 안걸리는 나의 운을 시험했으나 역시나...

210번은 안뽑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