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8. 쉑쉑버거 in 강남
I be / 2016. 8. 31. 12:39
웨이팅 라인이 건물을 세바퀴를 돈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의<?> 쉑쉑버거를 먹으러 갔다
진짜 이 앞에 혹시모를 비상사태를 대비한 안전요원이 대기중 ㄷㄷㄷㄷ
갑자기 쌀쌀해져서 기다리기 힘든 날씨는 아니었다.
게다가 생각보다 빨리 들어감 대기시간 한 삼십분?
선방했다며 ㅋㅋㅋ
근데 주문하고 나오는데까지 한 20분 걸림
"패스트" 푸드가 아니라는 자부심인가...
여튼
근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나도 먹어봤고 진희도 먹어봤고 수연이는 11월에 시카고 가서 먹을 예정
이래서 옥주현이 한 명언은 틀린것이라니까
아는맛이니까 더 먹고싶은거 아님???
구지 비교하자면 치즈 프라이에 치즈가 미국에서는 저걸 먹으라고?! 정도였는데 한국에선 먹을만 함 ㅋㅋㅋ
버거가 육즙이 많긴한데 미국에서처럼 뚝뚝 떨어지고 뜨끈뜨끈하지는 않음
굽는게 아니라 데워나오는건가? 아님 포장까지가 오래걸리나?
크기도 좀 작아진 느낌
그 외엔 비슷한 듯 (이라고 해도 벌써 몇년전이냐...)
역시 햄버거는 패티가 중요하다는걸 다시 깨닫게 하는 쉑쉑 버거
그나저나 버거를 어떻게 쉐이크랑 먹죠?! 아직도 이해 불가
한 번 먹어본 나랑 진희는 콜라를 선택했다고 한다 ㅋㅋㅋ
'I 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9.17. 서울 하드록 카페 & 수퍼문 (0) | 2016.09.20 |
---|---|
16.08.20. ~ 25. 학회 in 브리즈번, 호주 (0) | 2016.08.31 |
2016.08.26. 툭툭 누들 타이 (0) | 2016.08.31 |
2016.08.03 ~ 06. 교토&고베 여행 - 셋째날 고베 (0) | 2016.08.19 |
2016.08.03 ~ 06. 교토&고베 여행 - 둘째날 교토 (0) | 201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