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리얼하고 어찌보면 황당한
I be / 2008. 12. 4. 18:32
그런꿈을 꾸느라 자도자도 피곤한것같다
특히 시험이 다가오면
얼마전에도 그랬었는데 우선
1. 다니엘 헤니가 날 좋다고 쫓아다녔다고!!!!
제길 왜 이런건 꿈인걸까;;;
상황도 굉장히 디테일하다
뭔가 사업상 만나서 시장조사차 같이 다니는데 끈질긴 대쉬를받는다는 설정;;;;;;;;;;;;;;;;;;;;;
어째서 난 튕기는걸까;;; 안타깝기만 할 뿐
여튼 꿈 속 세계는 현실이 배경이긴한데 벌어지는 일이 말도안돼게 황당하다
2. 학원쌤들이 뮤지컬을?
그것도 슈샤인보이;;; 나는 뮤지컬을 계기로 다시 뭉친 선생님들을 보러 대학로의 소극장에가서 쌤들이 준비하는걸 보면서
마구 쿠사리를 준다
슈샤인 보이는 꽃미남이 해야하는데 이렇게 차이날수가 없다고 ;;;
죄송;;
3. 이건 뭐;; 인터넷 소설중에 하나 있을듯;;;
나랑 친구가 나오고 둘다 고등학생이다
둘다 실제와 다르게 같은 고등학교이고 그 학교는 남녀공학이다
어느날 외쿡의 어느 이름모를 작은 나라의 왕자님이 전학을 오고
또 아쉽게도 그 금발의 왕자님은 친구네 반;;;
그리하여 인터넷 소설에서나 나올 듯한 왕세자비를 찾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온 왕자는
꿈인데도 불구하고 나따위는 모르고 친구한테 반해서 친구를 쫓아다닌다;;;
난 어째서 꿈인데도 조연인걸까;;
요런애들이 연속으로 몇일을 연이어 나오니 잠을 잘 잤을리가 없잖아!
특히 1번꿈은 다시 꾸면 참~~~~ 좋겠다는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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