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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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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에서 FGI를 한다고 올 수 있냐고 전화와서 응? 왜 나지? 했는데


나 2011년 이전부터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했다고 한다 ㅋㅋㅋㅋ


심지어 편집장님과 같은 테이블, 상석 오브 더 상석에 자리를 주셨다고 ㅋㅋㅋㅋ


이도 다이닝에서 정갈한 코스요리 먹으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듣는 시간도 즐거웠는데


(하지만 아이디를 밝힐때는 부끄러웠다고 한다...)


마지막에 돌아가는길에 선물까지!




이렇게 감동적인 손편지로 태그를 달아달라고 하니 달아주어야겠죠?


저중에 선물추천 진짜 격하게 공감 ㅇㅇㅇㅇ


이거 선물해서 별로였던적은 정말 없는 듯


오죽하면 그렇게 카피가 많이 나오겠어?!



상자부터 고급지쥬!!


(근데 엄마가 보자마자 다 뽀개버렸다 ㅠㅠㅠ 재활용 버린다고 ㅠㅠㅠ)



짜잔~


두개나 들었는지 몰랐는데 감동~


난 지난번 립제품 갯수 세어봤을때 이후로 하나 다쓰고 6개가 추가되어서.......


(혼자 살아서 참 다행이다...)


각각 엄마와 동생에게 선물하기로 하였어요.


동생은 핑크, 엄마는 코랄로 선택해서 받자마자 다들 바로 꺼내 발라보더군요.


역시 행동력 넘치는 우리집 여자들 ㅋㅋㅋㅋ


둘다 모두 무지 촉촉하다고 겨울에 잘 쓸것같다고 굉장히 만족해서 뿌듯하네요~


나도 탐나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정말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표현이 맞지만 가족에게 선물했어요~


(그럼 나중에 좀 덜 혼나겠지 ㅋㅋㅋㅋ)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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