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4. 데드풀 - 그린랜턴 빠염~
이미 예고편에서부터 약빤 느낌 충만했던 데드풀이 유료시사회<?>라는 이름으로 선개봉을 했습니다.
토요일의 빡침을 해소하고자 발렌타인데이임에도 강남역까지 행차...
아 나 너무 꾀죄죄해...
제 4의벽 깨기란
말하자면 책찢남
이게 만화속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독자들에게 말을 거는것
이런식...
그래서 엑스맨한테 끌려갈때 프로페서에게 가자니까
맥어보이야? 스튜어트야? 지금이 어느시대인지 헷갈려서..
라는 대사도 칠 수 있답니다.
예고편 뿐 아니라 우리나라 프로모션도 약빨았냐는 의혹이 충만했는데...
러브스토리인척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하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러브스토리 맞음. 단호)
이런식...
심지어 현아 사진은 하이컷이라고...
심지어 오프닝 크레딧부터 드립이 난무!
투자자들 : 호구들
감독 : 돈만 많이 받는 초짜
이런식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웃긴건 그린랜턴 드립이었는데
데드풀은 완전 성공해서 히어로무비 트라우마를 벗어던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제발 이 팀 그대로 시리즈가 계속 되면 좋겠습니다.
초짜감독이지만 돈 많이 받을만 하네요 ㅋㅋㅋㅋ
(쿠키에서 우리 돈없어서 후속편 예고같은거 없다고 했지만...)
아 그리고 엑스맨하고 함께 하면 오히려 19금 드립을 자제해야 하니까 재미 없을것같고
19금 걸고 팀 레드로 한 번 나오면 참 좋겠다는 소박한 바램이 생겼네요...
거의 시트콤 수준이겠죠?
스파이더맨이 누가될지 모르지만 디디는 넷플릭스 ver. 데드풀은 라이언 레이놀즈로 쭉쭉~
(그럼 디디가 개그캐릭이 되버리려나... )
+ 포스팅하려고 검색하다보니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겁나 짧게 나온 데드풀도 라이언 레이놀즈였었네요...
근데 입이 없....
진짜 꼬매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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