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7. 닥터 스트레인지 - 마블 인셉션이라더니...
I watch / 2016. 10. 28. 18:31
캐릭터의 천재성과 재수없음과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재능은 셜록을 떠올리게 해주었다
셜록으로 처음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알게되서 그럴수도 있지만 흐음...
스포> 마지막에 엄청나게 대단한 힘을 가진 악당을 겁나 짜증나게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데서 어 셜록...? 하고 느낌 ㅋㅋㅋ
친구가 보고 늙었다고 했다
화이트 워싱으로 많은 말이 있었으나...
이번 영화에서는 틸다 스윈튼이 베네딕트 컴버배치나 매즈 미켈슨보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고 느낌
원래 돌아선 팬이 가장 무서운 거라더니
이분이 그런분
근데 나도 이쪽 성격인건지 너무 유연하신 두분 + 웡이 좀 이해가 안됨
대의를 위해선 좀 정도를 벗어날 수도 있지! 이런거 별로 안좋아함
개그 담당해주심
마지막에 막 웃는거보다 안웃을때가 더 매력적이신 듯
싱글레이디 들을때 개폭소 ㅋㅋㅋㅋㅋ
아 그거랑 닥터가 자기 개그 잘 먹힌다니까 다 아랫사람이었냐고 할때랑 ㅋㅋㅋ
존재감이 별로... 음...
좀 더 키워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있어도 없어도 한 여자친구 역할에 그치고 말았군여...
+ 잡소리 내가 수술실에서 하두 욕을 쳐먹어서 그런지
손 씻고 장갑 다 끼고나서 마스크하는거 or 마스크 안하고 수술하는거 거슬림
++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동시에 수료했다나? 하는 번역이 나오는데 영어로 MD Ph.D라고 들음
MD가 의학박사가 맞긴 하지만
Ph.D가 Doctor of Philosophy라고 철학박사라고 번역하다니...
박사학위때문에 개고생중이라 겁나 예민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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