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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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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 소식을 물어다 준건 역시나 우리 혜영이

나와 공연취향이 너무 비슷하여

심지어 배우취향도 비슷하여 같이다니면 거의 실패하지 않는 사촌동생님께서

내가 시험에 허덕일때 연락해주었던 연극

우리의 목표는 역시 최배우님!!

참고로 나는 최배우님 나오는 어쌔신을 너무 어두워 아무에게도 같이가자고 못하고 혼자 보러 갔다온 적이 있고

심지어 신촌;;;

혜영이는 회사분들을 꼬셔서 대려갔다가 한분은 자고 한분은 욕했다는 그 어쌔신

우리 둘이 보러갔으면 되는거였는데

눈물이 ㅠㅠ

아 여튼

우리의 최배우님 사랑이 이정도다~ 라는 말씀

이 연극을 보아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결정하는데 참 어려웠다

나름 실기모의고사 준비를 해야하는 기간이니까

하지만 현실은 역시나 ;;;

서울 와서부터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

생일핑계를 대며 이렇게 지내고 있는걸 보면 이 공연을 안본다고 했다면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을 할뻔

다시한번 이 공연을 예매하도록 부추겨준 동생님께 감사를

아 정말 지금까지 보았던 최배우님의 연기는 어두움이 베이스에 깔려있었는데

(주유소 습격사건도 베이스는 어둡다고 주장하는 1人)

이건 뭐 너무 귀엽잖아!!!!!!!!!!!!!!!!!!!!!!!!!!!!!!!!!!!!!!!!!!!!!!!!!!!!!!!!!!!!!!!!!

이힝~ 하고 부끄러워하는거 정말 대박

춤추는거 다 추면서 표정은 부끄러워하는거 정말 대박

아 님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에 정말 녹아열~~~

먼저 보았다는 혜영이 친구분들(김승대의 팬이라고 하더라)이

최배우님이 팬서비스가 쩐다고 아이컨택하나하나 해주면서노래한데서

엄청 기대했지만

최배우님 팬들이 단관을 한 터라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ㅠㅠ)

최배우님의 동작 하나하나에 쓰러지는 여성팬이 너무 많아서인지

내차례는 안오는건가 하던 찰라

후반부에 정말 아이컨택!!!

아 아이컨택이란 이런것이구나

그저 이 주변을 바라보는 눈이랑은 느낌이 확 달라

깜짝 놀랐다

내 주변을 바라보는일들은 앞에도 있었지만 그때는 못느꼈던 당황스러움이란 하아~

진실된 아이컨택에 맛을 보아버렸어 ㄷㄷㄷㄷ

이러다 팬까페 가입하는거 아님???????

(샤이니도 가입은 하지 않기로 결심한 팬까페인데;;;)

귀여운 최재웅이 가능하다는 진리에 도달

이제 하두 소극장을 다녀놔서 그런지

어제같은 오페라홀은 이제 어색할정도

'이다'가 편안해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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