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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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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6. 잭 더 리퍼

I watch / 2010. 8. 9. 17:36

동생님이 당첨되었는데 여행날짜와 겹쳐서 못간다며 준 표로 생각지도 못하게 보게된 잭 더 리퍼

무열씨가 나온다고 할때 관심있었지 지금은 사실그닭;;;;;;

이었으나 오랜만에 큰공연에 공짜이니 여기저기 같이갈 사람을 물색해서 성남아트센터까지 기어갔다

아우 날씨는 또 얼마나 덥던지

무심하게 보러갔지만 의외로 S석이더라

그 덕에 같이간 친구에게 밥도 얻어먹었다

너 이거 7만원짜리 표다, 나 아니었으면 방바닥 긁고있는거 여기까지 나오게 해주었으니 밥을사라!

요정도?

나만 이익보는 장사인게로군

에헤라디야~~

캐스팅도 몰랐다가 친구가 찾아봐서 알았는데

아 어쩜 이끼로 기대를 하고있던 유준상이 나온다네?

주인공은 안재욱

잭은 신성우

여자배우는 쏘냐

엄훠 이건 왠 횡재?

이런 빵빵한 캐스팅은 정말 오랜만이야 ㄷㄷㄷ

공연장에서 우리는 2층 왼쪽자리였다

S석이지만 2층ㄷㄷㄷ

나름 볼만한 위치였지만

2층이 너무 높았어 ㄷㄷㄷ

오케스트라 박스가 도대체 어디숨은겐가 한참 찾았던 우리는

엄청 좁아보이는 오케스트라 박스를 알아채고는 깜놀;;;

1부는 은근지루했다

큰공연치고 스토리가 빨리 진행되는거같은데도 지루해

유준상은 이끼랑 너무 비슷해

잭은 너무 웃겨

카리스마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R발음만들려 뭐지?

이랬는데

근데 2부에서 폭풍같이 몰아치더라

잭의 카리스마(더불어 안재욱의 카리스마)도 2부에선 작살!!!!!!!

극의 모든 긴장감이 다 2부에 있었던둡

생각나는 노래도 거의 다 2부에 있었던 노래

무대장치는 돌아가는 식이었는데 꽤나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노래나 스토리, 배우(특히 쏘냐)등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느낌을 주었는데

지킬하고 싱크로가 ㄷㄷㄷㄷ

하나하나 매칭하면 정말 대박 비슷

이 말을 했더니 사촌동생이 그렇다면 안봐도 되겠군 이란다

그녀는 지킬을 4번보았나? -ㅁ-;;;

좋은공연

그것도 오랜만에 큰공연 보게되어

게다가 일년에 두번보는 사이인 수연이를 만났고

밥도 얻어먹게되어 매우 괜찮은 하루였다

공연 끝나고 미쑤오의 파자마파티로 슉슉 날아가면서

정말 이렇게 놀아도 되는가;;;

담주에 공부해도 시험을 볼 수 있는가;;;;

잠시 고뇌;;;;

이거 못보면 H 교수와 즐거운 선마을 키바를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 ㅠㅠ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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