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도 그래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그래서먼저 잘 연락을 못하겠어
요즘엔 약간 마음을 고쳐먹고
대놓고 안싫어하면 난 몰라~~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로하고
몇명의 친우들에게 개념없이 연락을 하긴하지만;;;
내친구들이 다들 성격이 그런건지 진정 날 만나기 싫은데 만나주는건지
아직도 어려울때도 있고
그래서 점점 하나둘씩 멀어질까봐 두렵기도하다
새친구를 사귀는건 너무 어렵고
얼마전에 아빠가 옛날일을 자꾸 들춰서 짜증을 버럭낸적이 있는데
<배려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지 췌>
10년전 학우에게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해봐야 무슨소용이겠어
이미 나의 인격형성에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것같지만말이야
아 썩을것 ㅋㅋㅋㅋㅋㅋㅋ
내생각엔 언젠가 벌을 받으리라
여린 사춘기소녀의 인격형성을 이따위로 만든건 무지무지 큰죄니까
악당들이 하는 말이지만 이말밖엔 없겠다
'두고보자 후후후훗'
권선징악은 옳아야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