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8. 뮤지컬 아마데우스 (모오락)
점심은 일단 송추 가마골에서 갈비탕으로 든든하게
예약은 이미 안받지만 자리가 있었다!!
이 귀한분을 드디어 영접하다니 감격!
일찍가서 사람들 없을 때 휙휙 사진 찍고 다녔는데
왜 초점이 다 요모냥...
주연은 중요하니까 당겨서 ㅋㅋㅋ
주연은 당겨서 22
이거 보기전에 오리지널이라 프렌치기때문에 공부하고 갔었는데
<유튜브에서 2010년도 작품에 한글자막이 달린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도 같은 모차르트!! (& 같은 모차르트 아빠)
다만 2010년도의 내취향을 저격한 살리에리<플로랑>은 아니었고...
전에 노트르담에서 페뷔스 역을 하셨다고 한다.
<나무위키에서는 플로랑이 DVD때와는 다른 역변한 모습이라 굉장히 사기라는 평판이 있다고도 한다.>
뭐 여튼간에 원캐스팅으로 달리는 와중에도 굉장히 여유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역량에
친구가 이건 거의 취미삼아 하는 정도 아니냐며 ㅋㅋㅋㅋㅋ
넘버들이 거의 다 곡만 따로 들어도 좋을 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난 개인적으로 살리에리의 넘버들이 모차르트 넘버들보다 좋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 ㅋㅋㅋㅋ
출처는 플레이디비
http://www.playdb.co.kr/magazine/webtoon_view.asp?bbsno=107&no=116
고통스런 즐거움과 악의 교향곡 이미 2010버전으로 공부할 때 부터 반해서 핸드폰에 저장 ㄱㄱ
나를 새겨주오랑 장미 위에 잠들어는 영상으로 볼때는 걍 좋구나 음 정도였는데
막상 공연장에서 보니까 폭발!!
이게 바로 라이브의 묘미랄까
애드립으로 더욱 감성이 풍부해져서 그런 것 같다.
74년생 아저씨인 모차르트는 잔망이 폭발하고 ㅋㅋㅋㅋ
극중에서 아리아 지휘할때 팬들이 꺄악~ 하고 좋아했더니 오호~ 하면서 감사합니다 날려주고 ㅋㅋㅋ
진짜 모차르트냐고 ㅋㅋㅋㅋ
하긴 이만큼 오래 하면 걍 그 배역이 될만도 하다
극이 사실 얼개가 좀 엉성하고 엄청 빠르게 전개되는데
넘버들이 임팩트가 커서 커버가 되는 듯
노트르담처럼 완벽히 송스루가 아닌데도 왠지 송스루 뮤지컬을 본 것같은 느낌적 느낌?!
친구가 전해준 팬싸인회장 사진
엄.. 저거 고양이귀 맞지???
내가 잘못본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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