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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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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때문에 얘네는 예고편만 잘뽑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심하게 만드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아무리 폭망이라고 해도 일단 굉장히 기대했었고,


또 조커와 할리퀸을 볼 목적으로 보고왔어요.


정말 조커랑 할리퀸 만 봐야함 주의.


캐릭터가 굉장히 많은데 이 많은 캐릭터들을 허비한게 넘나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특히 가장 설득력 없었던 아만다 월러와


플래그...


플래그 매번 보호받기만하고 통솔 1도 안함


못하는거 아니고 걍 안하는 듯



악역이었던 인챈트리스는 왜 자꾸 흐느적거리죠?


카라 델라바인의 예쁨이 아까워서 ㅠㅠㅠㅠ


게다가 정의의 심판을 받고 걍 해결 끝


엄청 대단한거 아니었어?


할리퀸이 특유의 똘기+조커사랑으로 나선것도 뭐 그래 그렇다 치고


심장 뽑으면 끝나는 거였다니...



윌 스미스를 이렇게 밖에 못 써다니 싶은 데드샷


딸바보역할이라서 근래에 봤던 데어데블2 에서의 퍼니셔가 연상되면서 비교하다보니 더 망....


퍼니셔는 겁나 절절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죽도 밥도 아닌것이..


데드샷인데 정말 만화에나 나올 법한 정도의 신들린 사격실력을 뽐낸것도 아니어서


주요 캐릭터인데도 이정도로 못살리니 어쩌나 싶더군요.


계속해서 떡밥을 던져서 그럴줄 알았던 엘 디아블로


엄청 센캐일텐데 허무...


넘나 예쁨 터진 할리퀸!


연기도 좋았고 비쥬얼도 좋았으나 역시 문제는 연기자가 아닌 각본과 감독에게 있었던 듯


난 왜 마지막에 에스프레소 머신 넣어줘서 우아하게 커피마시면서 책보던게 인상적일까



기대만큼은 해주신 자레드 레토의 조커


조커라는 캐릭터가 이미 전작에서 워낙 인상적이었던지라


새로운 조커를 만들기가 쉽지 않을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래픽 노블에서 봤던 비쥬얼을 많이 가져와서 또 다른 새로운, 누군가를 따라하지 않은 조커가 되었던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원래 조커는 할리퀸 바라기가 아니잖아요?!


엄청 괴롭히고도 할리퀸이 쫓아다니는 방향을 가진 관계였는데


왜 트루러브요


그래도 그 덕분에 더욱 여성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것 같기도 합니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여자 세분은 영화가 끝나기가 무섭게 조커 넘나 섹시하다며 반했다고 입을 모아 찬양하시더라구요.



쿠키를 보아하니 평가도 별로 안좋았고,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


영화보다 오히려 저스티스 리그 예고편인 쿠키가 더 중요한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조커와 할리퀸은 건졌습니다.


둘이 다음 DC 무비에서도 출연할 것은 확실하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저스티스 리그보다는 배트맨 솔로 무비에서 좀더 큰 비중으로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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