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1. Hi, POP - 키스 해링의 어두운 면
I watch / 2018. 2. 18. 17:03
아트샵에서만 시간을 보냈던 MoMA 를 그리워하며..
새로 만들어진 엠 컨템퍼러리? 라는 전시장에서 하는 팝아트 전시회에 다녀왔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뿐 아니라 앤디 워홀, 키스 해링, LOVE로 유명한 로버트 인디애나, 생소한 이름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로버트 라우센버그는 다다이즘일 것 같지만 어쨌건..)
제일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던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
저작권 폭망의 예시;;;
UNICEF Rain Dance Poster by Keith Haring, Andy Warhol, Roy Lichtenstein, Yoko Ono and Jean-Michel Basquiat.
한참 바라보게 만든 작품
키스 해링,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오노 요코와 쟝 미쉘 바스키아가 한 작품에 모여있다!!!
자기주장 강한것 좀 보소
아트샵에 있다면 제일 모셔오고 싶었는데 아숩...
아트샵이 왤케 부실하던지...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키스 해링의 아포칼립스 연작
키스 해링은 항상 밝은 작품만 봐서 이렇게나 어두운 작품들이 있다는게 놀랍다
역시 오디오 가이드를 듣길 잘했지
한 동안 내 컴퓨터의 배경화면이었던 얼룩말과
현재 내 프사인 사자
'I wat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2.14. 블랙팬서 - ㄹ..라이언 킹?!에 힙합을 끼얹나 (0) | 2018.02.18 |
---|---|
아르테미스 - 앤디 위어 : 오 서포모어 징크스란... (0) | 2018.02.18 |
2018.01.28. 러쉬 대신 자바 (0) | 2018.01.28 |
2018.01.01. 영화 1987 - 각자의 할일 (0) | 2018.01.04 |
2017.12.14.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도대체 내가 뭘 본거지... (0) | 2017.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