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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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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넘치는 기대를 넘어

생각 없이 밖으로 나갈 거야

새로운 바다를 건너

어쩌면 다른 우주로 난 떠나

난 떠날래 난 떠날래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난 떠나고 안 나타날 거야

기억에서 사라질 때까지

 

Such a sunny day 내 방은 흐린데

억지로 나를 일으켰네

머리 위에 선 누군가가 날

잠 못 들게 눈 감지 못하게 해

춤을 춰 마치 신이 난 듯이

우는 낯으로 노랠 쓸 순 없으니

내 몸의 움직임 Like a marionette

두 팔에 달린 끈을 잘라내 이제

 

Woo 지겨웠던 이 굴레 속에서

벗어나 잊고 있었던 자유를 찾아서

I be like난 떠날래 난 떠날래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난 떠나고 안 나타날 거야

기억에서 사라져 지워

기억에서 Adios 꿈에서도 Adios

아쉬워 마 Amigos 그리울 때 나타날게 잊혀질 때쯤

 

나 떠날 테니까 날 찾지마마마

왜인지는 궁금해도 묻지마마마

그냥 나도 사람이니깐 막 막

지쳐버리고 말아 숨통을 조여 갑갑 답답

아무도 날 모르는 곳으로 갈래

하늘만 봐도 멋진 영화 속의 피날레

해변가에 누워 이 고독을 난 즐겨

I just wanna party all day all night long

이 자유를 온몸으로 느껴

펌킨형도 날 찾지 말아줘 Adios

행복을 찾아서 떠날래 amigos yeah

 

Woo 지겨웠던 이 굴레 속에서 벗어나

잊고 있었던 자유를 찾아서 I be like

난 떠날래 난 떠날래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난 떠나고 안 나타날 거야

기억에서 사라져 지워

기억에서 Adios 꿈에서도 Adios

아쉬워 마 Amigos 그리울 때 나타날게 잊혀질 때쯤

 

내일도 모레도 지금과 같을 걸

기억에서 꿈에서 이제 난 안녕히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아 폰이 갔습니다..

I be / 2020. 11. 30. 21:34

만 3년 가까이 함께했던 블랙베리 키원이 가셨습니다..

어제 폰을 보내고 잠도 안오던데 오늘은 어찌저찌 정신을 차리고 폰을 주문하고 내일은 임대폰이라는 것이 되는지 물어보러 가렵니다...

 

너무 오래 블로그를 비워두었는데 이제 다시 돌아와야지.. 생각만 하다가,

휴대폰이 없으면 카카오톡 pc가 인증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ㅠㅠ

어떻게 하면 나의 현 상황을 알릴 수 있을지 여러방도를 찾다가 아무도 안볼 블로그까지 거슬러 올라오게 되었네요..

 

아련한 점 두개.. 나의 슬픔을 표현하려면 점 두개로는 부족한데 ㅠㅠ

 

이제 피곤해도 블로그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사람처럼 살라는 하늘의 계시로 알고 12월부터 사람되어보렵니다..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하루쯤은 높이 뜨고 싶어
주눅 든 내 몸을 부풀려
딱히 바라던 색깔은 없어
아무 틈에나 껴 있으면 그만이야

커질 대로 커져 버렸는데
속에 든 거라곤 몰래 삼킨 한숨
내일 난 얼마큼 사라질까
둥글게 둥글게 대충 넘어가

쌩 하늘을 날아가는 듯
바람에 떠밀려 가는
무기력한 존재를
그댄 실수로 놓친 건가요
일부러 띄운 건가요
대답할 필요는 없어요

가끔 세게 안겨 보고 싶어
나 좀 미리 터트려 주라
모서리로 빼곡한 세상은
누군가 당장 추락하기를 바랄걸

떠들썩한 파티가 끝나면
조각난 채로 버림받을 거야
거꾸로 솟는 눈물방울아
둥글게 둥글게 다시 돌아가

쌩 하늘을 날아가는 듯
바람에 떠밀려 가는
무기력한 존재를
그댄 실수로 놓친 건가요
일부러 띄운 건가요
대답할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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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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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갖고 싶은데 갖고 뭘 할 건데
지금 내 간절함 과연 영원할까
조금 배가 불러도 다 귀찮아 하잖아
그런 나의 두 손에 무기를 쥐어 준다면

아주 단순한 욕망 쟤보다 세고 싶음
누군가의 부러움 잊으면 안 되구
모자라는 것보단 남기는 게 나아
자격 없는 내 손에 쥐어 진 총

똑같은 사치 똑같은 Pride
똑같은 멸시 똑같은 Blind
I have no proof
that I am better than them

내가 바란 그 미래는 겨우
누군가의 윗층이야
아래엔 다른 이의 Dream

다 귀찮아 하잖아
그런 나의 뱃속을 계속 불려준다면
아주 당연한 소망 원수든 아니든 복수
내가 당해온 것들 갚아줘야지
지난 날의 상처는 또 다른 상처로
나만 아플 수는 없으니까

똑같은 사치 똑같은 Pride
똑같은 멸시 똑같은 Blind
I have no proof
that I am better than them

내가 바란 그 미래는 겨우
누군가의 윗층이야
아래엔 다른 이의 Dream

Feel the same, same same
Feel ashamed, ashamed
I can't blame anyone
(But where are you lookin'?)

Feel the same, same same
Feel ashamed, ashamed
But I can not stop being
greedy, greedy, greedy

Yeah
그걸 왜 갖고 싶은데, 얘

똑같은 사치 똑같은 Pride
똑같은 멸시 똑같은 Blind
I have no proof
that I am better than them

내가 바란 그 미래는 겨우
누군가의 윗층이야
아래엔 다른 이의 Dream

You and me, same same
You and me, same same
You and me, same same
You and me, 쌤쌤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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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giving me a million reasons to let you go
You're giving me a million reasons to quit the show
You're givin' me a million reasons
Give me a million reasons
Givin' me a million reasons
About a million reasons

If I had a highway, I would run for the hills
If you could find a dry way, I'd forever be still
But you're giving me a million reasons

 

Give me a million reasons
Givin' me a million reasons
About a million reasons

I bow down to pray
I try to make the worst seem better
Lord, show me the way
To cut through all his worn out leather
I've got a hundred million reasons to walk away
But baby, I just need one good one to stay

Head stuck in a cycle, I look off and I stare
It's like that I've stopped breathing, but completely aware
'Cause you're giving me a million reasons
Give me a million reasons
Givin' me a million reasons
About a million reasons

And if you say something that you might even mean
It's hard to even fathom which parts I should believe
'Cause you're giving me a million reasons
Give me a million reasons
Givin' me a million reasons
About a million reasons

I bow down to pray
I try to make the worst seem better
Lord, show me the way
To cut through all his worn out leather
I've got a hundred million reasons to walk away
But baby, I just need one good one to stay

Baby I'm bleedin', bleedin'
Stay
Can't you give me what I'm needin', needin'
Every heartbreak makes it hard to keep the faith
But baby, I just need one good one
Good one, good one, good one, good one, good one

When I bow down to pray
I try to make the worst seem better
Lord, show me the way
To cut through all his worn out leather
I've got a hundred million reasons to walk away
But baby, I just need one good one, good one
Tell me that you'll be the good one, good one
Baby, I just need one good one to stay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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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트병이 있다

 

언브레이커블을 보고 묘하다 했더니 나이트 샤말란 감독 영화여서 오호! 했는데

 

23 아이덴티티 로 알려진 스플릿은 무서워보여서 안봤단말이여

 

근데 글래스가 3부작의 마지막 영화로 나온다니 ㅠㅠ

 

결국 무서워하면서 23 아이덴티티를 보고!

 

(스플릿은 후기를 안썼네;;;;

 

한줄요약 - 제임스 맥어보이 연기쑈~!

근데 뭔소리여;;;)

 

이거랑 언브레이커블이 어케 연결되지?

(그러고보니 언브레이커블은 후기를 썼던가? ;;;)

 

스플릿 마지막장면에 이제 할배가 다 된 브루스 윌리스 나오는거 말고는 뭔소리여 222 했는데

 

역시 3부작의 중간영화는 애매하게 끝나기 마련이지 후훗

빅픽쳐였던거시다!

 

 

역시 미스터 글래스는 천재만재십니다!!!

 

마지막까지 브루스 윌리스 힘들어보인다 제임스 맥어보이 연기쑈 힘들겠다 사무엘 잭슨 안늙네 (물론 사무엘 잭슨 약에 취한척 하는 연기도 정말 소름끼쳤음!!!) 저 박사 대박 짜증난다 짜증나는 연기 지대로임

원래 별생각 없이 두 영화 만들었더가 짜깁기로 삼부작 만든거 아니여? 하다가

(아 정말 반성합니다)

 

마지막에 결말보고 진짜 소-오-름

 

이래야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쥐!

 

그냥 반전이라서 좋았던게 아니고 나같이 찌든 늙은이한테도 어쩌면 어떤 초능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어쩐지 눈물 찡하게 좋더라 ㅠ

 

요즘에 마블에서 디씨에서 초능력 가진 히어로들 인생사 많이 나오는데 그거랑은 정말 다른 영화다

 

특히 이 셋이 있었기에 세 초능력자들의 진실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었던 점에서 더욱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히어로가 세상을 구하는것 만이 전부가 아니여!

믿어주는 사람들이 필요해!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특히 미스터 글래스의 어머니 ㅠ 진짜 멋있어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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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정말 1도 정보가 없이 순전히 12월 31일에 징검다리 휴가라는 이유로 엄마를 모시고 보러온 것으로

 

엄마의 요청은 춤추고 신날것같은 영화를 보고싶다 였다

 

예고편과 제목으로 사람을 낚다니!!!!!!!!!!!!

 

그래도 감독이 과속스캔들과 써니감독이래서 아무생각없이 재밌겠네! 했는데 ㅂㄷㅂㄷ

 

 

이 영화는 역사적 현실의 비극이나 춤에 대한 열정 둘 중 하나만 집중했어야 했는데

 

너무 많은걸 욕심내다가 재미조차 없어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는 좋은편이었는데 아쉽다 아쉬워

 

스쿨 오브 락 처럼 열정에 집중하고 거기에 대해 방해요소들로 배경환경을 보여주는 정도로 하지

 

왜 갑자기 도경수의 형이라던가 삼식씨 라던가 해서 결말을 극악하게 으앙 다 쥬금으로 끝내는건지 ㅠㅠ

 

괜찮은 소재와 배경을 아깝게 써버린 것 같아 아쉬운 영화

 

가장 화가 나는 점은 왜 마케팅을 그렇게 해서 우리 엄마 낚았냐는거다 버럭!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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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 포스터가 더 마음에 든다


배우가 포스터에 안나오면 안되는걸까..


탱화? 특유의 강렬한 느낌이 영화 초반에 깔리던 스님들이 불경외는 음악과 함께 만드는 분위기가 참 좋던데



이정재가 목사로 나온다고 해서 멋진역할일 줄 알았는데


왜 요즘 나오는 영화마다 가볍디 가벼운 사짜느낌인걸까


도둑들에서도 그렇고 암살에서도 그렇고..


영화 볼때나 보고나서 직후에는 너무 무섭다 괜히 혼자봤다 집에가서 어떻게 자지 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집에 와서 누우니까 곱씹어보게 되는것이 검은사제들보다 재밌었다고 추천하는 이유


검은사제들은 뭔지도 모르고 강동원 나온다고해서 개봉하는 날 보러갔다가 울면서 나왔다고 한다 ㅠㅠ


뭔가 불길한 분위기를 기가막히게 잘 뽑았고


뭔가 있음직한 사이비라서 더 몰입되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진짜 불노불사이던 김제석이 욕심부리다가 결국 불에 타 죽게되는 서사는 옛날이야기같았다


권선징악적인 전설들같이 어디선가 들어본직한 우화처럼? 느껴졌는데


김제석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그것이 털을 벗고 깨달은자 또는 신의 대리인처럼 각성?하게 된 부분이 더욱 그러했다


외국에서 이 영화를 본다면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 외국 영화제에 출품이 된다면 좋겠다


그리고 이 감독님은 또 다른 영화를 어서 내놓았으면 좋겠다


쪼금만 덜 무서운걸로요 ㅠㅠ



====================================

설에 극한직업을 보고와서 스님이 왠지 수원출신에 왕갈비양념통닭을 잘 만드실 것만 같았다 ㅠㅠ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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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은 어벤져스를 보기 위한 다리 정도로 생각했다가 또 뽕 차서 극장을 나서게 되었다


세상에 나같은 팔랑귀만 있으면 정말 돈벌기 쉽겠다 크으~


왠 시작부터 외계인 나오나 했더니


90년대초? 80년대? 지구가 배경이되고 젊은 닉퓨리와 콜슨이 나온다?


스포 피하려고 1도 안알아보고 갔더니 읭? 의 반복이었다가


(특히 캡틴 마블 각성 후;;;; 아니 이건 뭐;;; 라스트 제다이에서 레아 장군님 우주를 날아다닌거 욕한 나를 반성하게 됩니다;;;;;;;

원래 이런 캐릭터인거겠지요??

닥터 스트레인지가 그냥 다 이기겠네 완전 사기캐네 했는데 어허허허 반성합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여자라서 넌 안된다고 하는 세상에서 넘어져도 일어나온 캐롤의 서사가 카타르시스 빡!


전세계의 모든 여자들이 이게 뭔지 알테니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어?


제일 마지막에 주드 로가 불주먹 빼고 정정당당하게 니 능력을 증명해봐!라고 하는것도 요즘 뉴스에서 맨날 보던 역차별 웅앵웅이랑 똑같이 보이던데


나는 너에게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사이다 대사와 함께 불주먹 날려주니까 아무리 개연성 없이 짱짱맨으로 나와도 응원할 수 밖에요


(근데 주드 로는 왜맨날 저렇게 잘생긴 얼굴로 때려주고싶은 역할만 하는지 모르겠어

클로저도 주드 로 얼굴이라 끝까지 봤다 스파이에서도 그렇고 리플리도 ...)





주드 로의 역할은 처음에는 스승으로 너의 감정을 다스려라 하는데 이게 맨스플레인 또는 사회의 억압일 수도 있고


은근히 내 피를 수혈했다거나 캐롤을 죽이지 않고 아끼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남자에게 종속되어 연약하고 순종적이길 바라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일 수도 있겠다


여튼 둘 다 매력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넘나 짱나서 끝까지 보지도 못할 듯


그래서 주드 로가 필요했나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캐릭터가 너무나 중요해서 사진을 빼놓을 수 없다



쿠키는 2개인데 첫번째 쿠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연결되고


쿠키 두번째는 구스가 나오니까 꼭 두개 다 보시길 바래요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It's like, I just love a cowboy you know
I'm just like, I just, I know, it's bad
But I'm just like
Can I just like, hang off the back of your horse
And can you go a little faster?!
Three am, Mustang speedin'
Two lovers, headed for a dead end
Too fast, hold tight, he laughs
Runnin' through the red lights
Hollerin' over, rubber spinnin'
Big swig, toss another beer can
Too lit, tonight, prayin'
On the moonlight
Every john is just the same
I'm sick of their city games
I crave a real wild man
I'm strung out on John Wayne
Baby let's get high, John Wayne
Baby let's get high, John Wayne
Blue collar and a red-state treasure
Love junkie on a three-day bender
His grip, so hard, eyes glare
Trouble like a mug shot
Charged up, 'cause the man's on a mission
One, two ya, the gears are shiftin'
He called, I cried, we broke
Racin' through the moonlight
Every john is just the same
I'm sick of their city games
I crave a real wild man
I'm strung out on John Wayne
Baby let's get high, John Wayne
Baby let's get high, John Wayne
So I go to the eye
Of the storm
Just to feel your love
Knock me over
Here I go
Into our love storm
Baby let's get high, John Wayne
Baby let's get high, John Wayne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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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Mommy Son]
폭염에 복면쓰고 불구덩이 쳐박힌
내 기분을 니들이 알아?


[Hook : 배기성 & Mommy Son]
스윙스, 기리, 팔로, 코쿤, 악당들아 기다려라
이 만화에서 주인공은 절대 죽지않아
계획대로 되고 있어, okay, 계획대로 되고 있어
소년 점프, 소년 점프 (와다다다다다다다)

[Verse 1 : Mommy Son]
와 나 씨발 이거 완전히 좆됐네, 제대로 빡세게 대가리 깸
But i feel like 소년점프 shit, 그림 이거 완전 classic cliche
주인공 초반 고통받고 각 잘 재고 무릎 팍 바닥 쳐 박고
야 병신새꺄, 사실 다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라고
계획대로 돼가고 있어, 청춘만화 빡세게 찍듯
마미손 풋내기 슛부터 시작, 산왕전 머리 위 슬램덩크
Click, clack, 부릅, 부릅, 부릅, yeah, 음, yah
이게 요즘 유행이라며, 한국 힙합 망해라


[Pre-Hook : Mommy Son]
내가 여기서 쓰러질거 같냐, 새끼들아
넘어져도 쓰리고 인생은 길고 내 음악도 길어
모험은 시작됐어, 마미손, 가자, let's go
도넛맨 미안해, 마이크 못 줘서 미안해

[Hook : 배기성 & Mommy Son]
딥, 넉살, 더콰, 창모, 악당들아 기다려라
이 만화에서 주인공은 절대 죽지않아
계획대로 되고 있어, okay, 계획대로 되고 있어
소년 점프, 소년 점프 (와다다다다다다다)

[Verse 2 : Mommy Son]
마미손, 내 인생 존나 뻥, yeah, 손 쉬운 성공 꼴렸어, yeah
몰랐어, 실패는 졸라 써, 쉬운 성공은 화장빨, 졸라 뽀얘
그니까 폴라폰 포도 폴라포 냉장고 꺼내서 급하게 삼킴
뒷골 아퍼, yeah, uh 마미손 내 인생 존나 뻥, yeah, yeah
우주는 겁나게 크고 난 우주의 좆밥 (좆밥)
날 떨어뜨린 심사위원님들 나빠 (나빠)
돌 맞은 개구리처럼 난 지금 아파
하나님 빌어요, 내 맘의 사랑과 평화 (평화, 평화)

[Pre-Hook : Mommy Son]
내가 여기서 쓰러질거 같냐, 새끼들아
넘어져도 쓰리고 인생은 길고 내 음악도 길어
모험은 시작됐어, 마미손, 가자, let's go
도넛맨 미안해, 마이크 못 줘서 미안해

[Hook : 배기성 & Mommy Son]
스윙스, 기리, 팔로, 코쿤, 악당들아 기다려라
이 만화에서 주인공은 절대 죽지않아
계획대로 되고 있어, okay, 계획대로 되고 있어
딥, 넉살, 더콰, 창모, 악당들아 기다려라
이 만화에서 주인공은 절대 죽지않아
계획대로 되고 있어, okay, 계획대로 되고 있어
소년 점프, 소년 점프, 가자

[Outro : Mommy Son]
폭염에 복면쓰고 쳐박힌
불구덩이 기분을 니들이 알아?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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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보러갔다가 보헤미안 랩소디 홍보 첨보고 바~로 이것은 봐야해 ㅇㅇ


내가 퀸을 뭘 알겠어 근데도 그냥 이건 봐야하는거다 싶더라구




정말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포스터만 보고 직행했는데


처음에 20세기 폭스사 로고송<?>부터 뽕이 막 차올라!!!!


나중에 영화 평이 왜 별로인지는 알겠더라


성장하고 빵 뜨다가 방황하고 다시 재기하는 내용을 너무나 진부하게 풀어서


여기에 주인공 다른 연예인으로 바꿔서 이미 열번은 본 것 같더라니까


그치만 아는 노래들이 나올때마다 언제부터 퀸 좋아했다고 막 신나고요 ㅋㅋㅋ


심지어 이노래도 퀸이었어??싶은 노래 짱 많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보헤미안 랩소디 한 부분(I don't want to die /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피아노치면서 부르는 장면이랑


love of my life라는 메리에게 바이인것같다고 고백하는 장면ㅠㅠㅠ


그리고 후반부에 라이브에이드 전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적으로 구성이 어떻건간에 이건 그냥 퀸 음악만으로 게임은 끝난거고


라미 말렉이라는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더욱 잘 살린듯


다른 전기영화의 망하는 루트와 달리 배우가 실존인물과 안닮았는데 용서가 되 빙의했어! (물론 후반부 ㅠㅠㅠ)


옛날옛날에 흠모하던 시크한 교수님이 노래방에서 퀸의 don't stop me now 불러서 갭모에<?>에 치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허허허허


얼마전 버스정류장에서 휴대폰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크게 틀고 어줍잖게 따라부르던 남정네들,


아마도 직전에 영화관에서 빠져나왔으리라


남이 보면 뭐야 쟤네 ;; 이지만


어쩌겠어 퀸 뽕이 맥스를 찍었는데!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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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막장 드라마의 소재 그대로인데


돈지랄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차원이 다름



책도 궁금하다


일단 표지 예쁘다


저렇게까지 부자이면 외국에서 서민<?>처럼 사는게 가능할까 싶지만


어마어마한 부자임에도 바르게 자란 남친과 남친의 일부 친구들,


사실 저나이에 뉴욕에서 교수면 스펙이 빵빵하구먼 집안은 별로인걸로 나오는 캔디 여주


너까짓게 어디 우리집안에! 라는 부자 시어머니


감초 역할 하는 남주, 여주 친구들


백만번 본거같은데


양자경이 너무 우아하고 자기도 배울만큼 배운 똑똑한 여자이지만 가정을 위해 포기하고 산다는 스토리가 있어서


걍 부자 나쁘다! 만이 아니고 오래된 가족주의와 미국의 개인주의가 부딪히는걸로 보인다


여주도 귀엽지만


어쩐지 이 영화의 다른 주인공은 아스트리드인듯


말 그대로 완벽한 사람인 줄 알았지만 ㅠㅠ


누구나 부러워 하는 삶처럼 보이려고 애쓰는것같아 ㅠ





남편 바람피우는데도 흐트러지지않고 자기가 할 일을 끝까지 하는 당당한 모습!


아스트리드가 후계자 하면 되겠네!



남친에 이해심 넘치는 시어머니에<?> 친구조차 엄청난 부자로 모든걸 다 도와주는데 이쯤되면 여주 인복 로또수준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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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라는 이름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져버려서인가


(얘는 마블 출신일 뿐이지만..)


톰 하디의 멀쩡한 얼굴을 잠시라도 볼 수 있어서인가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였다고 할 수도 있을텐데


넘 유치하고 한 20년전 영화같은 느낌이 엄청 거슬린다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에미넴(갑분에미넴;; 횽이 거기서 왜..) 베놈과 같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영화 본편보다 세련되고 인상적이었다


(유튜브에서 엔딩 크레딧을 찾았는데 실패..)


무려 쿠키에서 후속편을 암시했어!!


득인가 실인가...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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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가 이정도!



먹느라고 매운갈비 시켰는데 매운갈비가 없다;;;




소리소에는 시골밥상 외에도 라이스앤파스타 탐앤탐스가 있고 식당 뒷편에는 쉴만한 정원이 있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 추천


라이스앤파스타는 데이트로도 좋을듯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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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본것만 같은 샐러드전문점


구치만 별로 살빠질것같은 비쥬얼은 아님


계산할때 알았는데 spc 계열인듯


해피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빠바와 던킨과는 확 다른 노선.. 쉑쉑처럼 고급화 하는가보다


비쥬얼이 좋아서 인스타에 적절할 듯







맛있긴하다만 가격이 과연 적당한지는 의문


샌드위치세트 플레이트 샐러드 시켰는데 5만원 넘음;;


먹을때는 배불러서 오설록에서 허브티 마셨는데 어쩐지 저녁엔 배고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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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도 일본에서 사온 커플우산도 감사해요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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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평이 나쁘다고 들었으나 나는 흡족했음


추석명절에 가족들과 볼만한 영화 고르다가 본거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볼만한 편


배우들도 좋았고 어느정도 역사와 픽션이 섞여들어가는 부분도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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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명언과 그림에 달콤해진것도 잠시,


수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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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동작구민이지만 여튼 나는 강동아트센터 회원 ㅇㅇ


이렇게 좋은 공연이 있는데 당연히 가주어야 예의 아니겠는가


10cm는 전에도 실물 공연을 보았기 때문에 듀근듀근해도 솔직히 노래 들으러가지 얼굴보러간다고는 1도 생각 안했었는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권정열 당신은 천재만재이십니다


당신의 미소에 환호하고 당신의 잔망질에 우주 뿌셔뿌셔 한답니다


오빠라고 불러도 되나요


일단 나이는 오빠니까 사심없이 불러보지요 부끄부끄


나 진심 동영상 잘 안찍는 여자인데 안아줘요 이후로 한곡도 안빼고 동영상 촬영해서 돌려보고있다구요


안아줘요.. 왜 안찍었을까.. 이런 바보멍청이말미잘가트니 ㅠㅠ


나중에 알고보니 다이어트 후 아이돌 외모로 이미 한차례 화제였다고 하더군요


역시 답은 다이어트인가 봅니다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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