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가야버섯농장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852)
I be (795)
I like (289)
I hate (79)
I want (233)
I watch (559)
I ate (2)
I giggle (247)
I sing (647)
-------------------- (0)
스크랩 (1)
임시보관함 (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02-12 08:24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내가 쓰는 향수 아닌 샤넬 No.5
넌 이런 냄새 싫다고 내게 말했잖아

yo 어느새 너는 내 곁을 점점 더 떠나가
시간은 점차 딴곳으로 훌쩍 흘러가
내가 알던 너의 모습은 대체 누군가
자꾸만 낯선 사람의 느낌은 왜 그럴까

왜 말을 못해 어느 곳에서도 내 냄샌 없을 정도로
섞여있는데 맡아지는데 짐작이 가는 눈치가 빠른 걸
핑계거리따윈 없어 물어보지 않던 대답
그 속에 방영되지 않던 채널

니가 피던 담배 아닌 체리맛 블랙스톤
넌 이런 담배 맛없다 내게 말했잖아
니가 듣던 음악 아닌 허밍 어반 스테레오
넌 이런 음악 별로라며 내게 말했잖아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알았던 너의 모습은
하나도 없는데 도대체 누군데
나의 마음을 맡겼는데 그곳은 어딘데
I don`t know everyday 왜 자꾸 내게 이래
confusing everyday 사실을 나는 원해
언제부터야 묻고 따지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해
더는 못버텨 그냥 싫다고 말해 thats the best way
please go away

이 시간이 지나면 다른 여자 곁에 벌써 끌어안아 주겠지 (알아)
지금 니 앞에서 울면 지는 거야
그래서 울지 못해 울 수 없어 (없어)

니가 신는 구두 아닌 마크 제이콥스
넌 이런 gay feel 싫다며 뭐라 했잖아
니가 먹던 food 아닌 Mcdonalds burger
넌 이런 junk food 싫다며 안 먹었잖아

==============================

처음 이 노래 듣고

헐 허밍 디스인가?=ㅁ=;;;

그냥 노래가사겠지;;;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붉은 레인을 질주하는 sprinter-
거대한 익룡의 저 그림자 처럼
뜨거운 지면을 소리없이 스치는
텅빈 시야와
I am a new black star
출발을 알리는 경쾌한 총성
정적을 삼키고 열광하는 함성
떨리는 호흡은 이 전부를 집어삼킬
강렬한 욕망
I am the fastest gun
돌이킬수없는 승부
이름조차 잊어버린
이순간, 지옥으로 돌진하는 전차
붉게 충혈된 의지는
오직 하나뿐인 진실
순간 거짓말처럼 시간은 멈추고
펼쳐지는 저 지평선
ready and get set go!
indigo skies up high!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
ready and get set go!
this is the time we go!
지금 여기서 숨이멎어도 후회따위는 없어
불타는 태양
i'm a new black star
ready and get set go!
indigo skies up high!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
ready and get set go!
this is the time we go!
나에게 주어진 단 한번의 기회는 지금-
eady and get set go!
indigo skies up high!
내 전부를 터트리는 이 순간
ready and get set go!
지금 여기서 숨이멎어도 후회따위는 없어
불타는 태양
i'm a new black star

'I 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3.08. 동경사변 - 섬광소녀  (0) 2010.03.08
10.03.06. J (feat. 은지원) - No.5  (0) 2010.03.07
10.02.15. 토이 - 해피엔드  (0) 2010.02.15
10.02.14. 장기하와 얼굴들 - 별일 없이 산다  (0) 2010.02.14
10.02.07. TBNY - 유서  (0) 2010.02.07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왠지 좋은 느낌

한가로운 일요일 하늘

자 그만 눈을 떠

어서 세수만 해요

저 동네 언덕에

커피 향 가득한 가게

낡은 컨버스 운동화 신고

늦은 아침

창문을 열어요

조금 찬 공기 냄새 좋아

노랠 틀어봐요

휘파람도 좋은걸

웃게 해

잠에서 덜 깬 부은 두 눈

뻗쳐 있는 머릿결

행복해

내 구겨진 셔츠를 입은

너의 모습

남들 보다 반음 정도 높은

목소리

너의 앞에 서면 난 언제나 열 일곱 소년

너에겐 세상 제일 멋진 남자 되고 싶은걸

매일 꿈꾸네

저 파란 나무 아래 조그만

창문 저 넘어 우리

돈을 좀 벌 때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

지친 너의 하루

우리 여행 떠날까

웃게 해

책을 펼치면 5분 안에 잠에 빠져드는 너

행복해

어느 날 문득 내 전화기 쪽지 하나

오늘도 힘내라는 반가운 불빛

너의 앞에 서면 난 언제나 열 일곱 소년

너에겐 세상 제일 멋진 남자 되고 싶은걸

매일 꿈꾸네

저 파란 나무 아래 조그만

창문 저 넘어

내겐 넌 언제나 소녀 같은 성숙한 여인

넌 내게 폭신한 배게 나의 편안한 구두

똑같은 하루 지루한 내일 기다린대도

너만 있다면 늘 Happy End !!

===============================================

아침에 행복하게 일어나니 바로 이 노래가 듣고싶더라

이런 행복한 아침은 또 얼마만에 찾아올지 모르니 기념이다

설 연휴 내내 자고 먹고 또자고 컴도 얼마 안하고 티비도 얼마 안보고 잠만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행복하기까지 했는데

이제 내일부터 또 시작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거다

뭐냐하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니가 들으면 십중팔구 불쾌해질 얘기를 들려주마

오늘 밤 절대로 두다리 쭉뻗고 잠들진 못할거다

그게 뭐냐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이건이건 니가 절대로 믿고 싶지가 않을거다

이것만은 사실이 아니길 엄청 바랄거다

하지만 나는

사는게 재밌다 하루하루 즐거웁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신난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하루하루 즐거웁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신난다 좋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아주그냥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10.02.07. TBNY - 유서

I sing / 2010. 2. 7. 18:21
[ver1] 타블로) Dear life, out go the light. I see Christ in my mind`s eye. 세상과 마지막 인사 내 작은책상에 남기는 편지 번지는 눈물과 짙은 먼지라는 창틀 안에 scene 하늘아래 길고긴 길을 걷다 내가 얻은 것은

다 남겨버린 채로 나는 떠나가네 서랍속에 담긴 사진들 공책들에 남긴

글 작고 큰 삶에 흔적들끝을 준비를 못한 채로 언제나 내 멋대로

살아왔기에 남길 가치는 제로 한심해 가족에게 남길게 랩이란 쓸데없이 헛된 글들 뿐이라는게 here I go 이젠 어디로 For my people this

hollow story 만을 남기고 I`m so sorry but it`s mandatory

재가 되기 전에 죄가 되는 나 time to say goodbye



[hook]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이제 난 떠나네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어디로 here we go 저 어둠속으로
I pray the Lord my life to take 이제 널 떠나네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저 평온속으로



[ver2] 톱밥) 내 인생의 일기 마지막 한 장에 흔적을 남겨야 하지만

벅차네 많은 사람들이 이글을 볼때쯤이면 내 뜨거웠던 나의 피는 이미

차디차게 사랑하는 아버지와 두 어머니 마주잡은 손으로 내주검을

씻나니 절대 울지말고 이 땅에 묻지 말고 얼어붙은 나의 몸을 불속에

던지고 흩어지고 흰 뼈가루는 파도에 태우고 내발 애마 매직은 가오

니가 갖고 또 만들다만 뮤직은 얀키 가져가고 때묻은 아끼던 악기들은

언두에게로 내 베개로 깊이 숨긴 통장 그대로 어머니께로 내 인생의 모든 노랠 생모께 바치네 복받치는 내 슬픔 그대로 내 맘은 어린 그때로

추억들이 흔들리네 번뇌에 눈물에..



[ver3] 얀키) 나는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해 부모님들 가까운 벗들

잘 읽어봐들 기회는 한번 not둘 내 인생에 받침줄 하나 둘 내 머리속

깊은 곳에 기억해내 마음이 왜 뭉클해질까 게임오바 라고 내가 생각해서 인가 listen 인생간에 미로 한 컷에 코미디 프로 짧은 인생에 투어 이제 마쳐야 겠고 oh my soul 힘든 몸무게는 톤도 더 되게 느껴져 왔고 한통에 레터로 맘에 글을 내 뱉어 난 이제 곧 먼지가 될터 oh no don`t egnore me 친구들 하느님이여 이제 나를 바꾸어 내 죄를 씻을 테니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니 내 고이 편히 잠들 수 있게 모두 모여 내 얘길 한번

해줄래



[ver4] 미쓰라) 내가 지금 적어낸 이 말들이 내 마지막 작품이라 남는 건 아쉬움 를 태워 한가치 담배처럼 뭔가를 남기려했어 마치 필터처럼

뒤돌아보니 남은건 필터를 담은 재떨이와 같은 나의 rhyme note 뿐

아직 더 남길 것이 있다면 은 건 첫사랑에 대한 나의 미련들 나의 가족과 친구모두 흐르는 눈물을 감추어 어린아이처럼 흘리는 그 눈물에

나 건널 통곡의 강은 깊어 가는 것 그저 마지막 바램이 있다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영혼에 그 길위에 나의 기억을 뿌려줘 마치 비처럼

아니 꽃비처럼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ver.1
내 뺨을 어루만지는 싸늘한 공기
현재시각은 해가 저문 밤 12시
등뒤에 흐르는 땀 칠흑과 같은 밤
까딱 방심하다가는 순십간에 일패도지(一敗塗地)
아군식량의 지원은 저 뒷길로부터
적진과의 거리는 불과 5킬로미터
적막 속에서 긴장을 배가(倍加)시키는 낡아빠진 선풍기의 전동모터
구름 한 점 없이 한적한 밤하늘에
새하얀 달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광이 나는 군용부츠의
투박한 코끝을 묵묵히 바라보던 그 순간
팔목의 시계는 째깍째깍 바로 그 시간
멀리서 들려오는 굉음 그리고 소음 이제는 행운을 빌며
마지막 전투를 시작할 때가 온 것 같군

chorus X 2
앞에는 적이 있고 뒤에는 강이 있다
앞에는 적이 있고 뒤에는 강이 있다
앞에는 적이 있고 뒤에는 강이 있다
앞에는 적이 있다 그럼 싸워

ver.2
깊이 빨아 뿜는 담배연기와
코를 찌르는 화약의 짙은 향기
또 멀리서부터 진동해오는 적군의 소름끼치는 움직임
전군이 숨죽인 가운데 미리 정찰 중이던
이름 모를 한 병사가
핏덩어리로 곤죽이 되어버린 하반신을
마치 토핑이 된 피자와 같았던- 질질 끌어오던
그 모습을 보고 이제 바로 내 코
앞으로 다가올 비극적 참사는 당연지사(當然之事)
내 볼을 스친 124 grain 9mm NATO
이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구닥다리 레이더
상대적으로 형편없이 열악한 또 조악한
빌어먹을 아군의 무기고
이제 모든 잡념을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을 해봐
적군과의 병력 차는 하늘과 땅 차
아군의 생존율은 절대 0할
절대로 승리를 논하지 못할 상황
벗어날 방법은 오로지 후퇴
하지만 퇴로를 막고 있는 강

ver.3
이곳이 바로 최후의 마지노 선
마치 도미노와 같이 쓰러지는 아군을 보며
12쌍의 뇌세포를 통해 전달되는 극도의 공포
계속해서 불을 뿜는 철포
애초부터 체급이 맞지 않는 미스매치
어느새 젖어버린 옷들과 내 이마에 맺힌
끈적한 액체를 통해 비로소 뼈저리게
실감한 예상이 됐었던 패배
허나 포기라는 이름의 나약한 뒷걸음은 최고의 죄악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지금
자신의 존재에 모든 것을 걸고
장진 하는 마지막 순간을 위한 한 발

chorus X 2

outro
앞에는 적 뒤에는 강...
무조건 싸워...

=================================

갈대는 부드럽게 숙이지만대나무는 부러져버려

어깨에 힘 빡 주고 있다가 부서져버릴지도몰라

그런데 그걸 알면 뭐해

어깨에 짐이 이만큼인데 어떻게 힘을 뺄수있겠어?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 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 세아들들에 대한 노래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웃어대었다 하죠..

웃으며 떠난 첫째
그 어느날 웃으며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 병들 그 모든 것 한 손에 고칠 수 있다고
수술을 할때마다
벌려진 가슴속에 아무도 알지 못한
숨막힌 웃음들을 하나둘씩 심어놓고
그 날이 올때마다
병이 나은 환자들은 커다란 고통속에 웃지

*춤추는 광대는 서럽게 갔어도 마음은 여기 남아
해마다 그 날이 되돌아 올때면 우리를 저주하네*

... 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한 노래 그 두번째이죠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아들을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춤을 추었다 하죠...

춤추며 떠난 둘째
그 어느날 춤추며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 마을
그 모두를 한번에 가질 수 있다고
전쟁을 할때마다 이름 모를 젊음들 아무도 알지 못할
빛나는 총탄 속에 하나 둘씩 쓰러지고
그날이 올때마다 자식잃은 부모들은 커다란 고통속에 춤을

*반복

... 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한 노래 이제 마지막이죠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눈물 흘렸다 하죠...

울면서 떠난 셋째
그 어느날 울면서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 노래
그 모두를 한 몸에 담을 수 있다고
노래를 높이 부르는때마다 그에 취한 사람들 아무도 알지 못할
슬픔의 외침 귓속에 남아서
하나둘씩 귀가 멀고
그날이 다시 돌아올 때마다
노래 잃은 청중들은 커다란 고통속에 울지

*반복

** 기억해봐 모두다 오늘 하루만은 광대의 춤사위를
세상의 어떠한 서러운 죽음도 그냥 잊히진 않네

...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을 봐

'I 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2.07. TBNY - 유서  (0) 2010.02.07
10.02.06. 주석 - 배수의 진  (0) 2010.02.07
10.01.25. 이수영 - 나를 지켜 주세요  (1) 2010.01.25
10.01.22. 패닉- UFO  (3) 2010.01.22
10.01.19. 김연우 - 축가  (1) 2010.01.19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이 세상은 미소만으로는
살아 갈 수 없단 걸 배워가고 있죠
그러기엔 너무도 험하고
눈물 많은 일들이 많으니까요
아마 아무도 지쳐 있는 날 모르겠죠,,
힘겨울 때마다 늘 웃던 나기에

그대 곁에서 한 번 쯤 기대 울고 싶네요..
눈물과 함께 내 안의 슬픔도 흘러가게
오늘 만큼은 세상의 모든 아픈 가시로부터
그대 날 지켜주세요

자꾸 지난 날 내가 아닌 걸 느껴가요
힘겨운 내 삶이 그렇게 만드나요
그대 곁에서 한 번 쯤 기대 울고 싶네요..
눈물과 함께 내 안의 슬픔도 흘러가게
오늘 만큼은 세상의 모든 아픈 가시로부터
그대 날 지켜주세요*

부디 날 지켜주세요

==========================

엉엉... 온유 나온 스타골든벨도 못보고 300도 못봤어 엉엉엉

막반시도 봐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I 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2.06. 주석 - 배수의 진  (0) 2010.02.07
10.01.27. 패닉 -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1) 2010.01.27
10.01.22. 패닉- UFO  (3) 2010.01.22
10.01.19. 김연우 - 축가  (1) 2010.01.19
10.01.17. 토이 - 저녁식사  (0) 2010.01.17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10.01.22. 패닉- UFO

I sing / 2010. 1. 22. 13:31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왜 모두 죽고나면
사라지는 걸까

난 그게 너무
화가 났었어

남몰래 그누구를
몹시 미워했었지

왜 오직 힘들게만
살아온 사람들


아무것도 없는 끝에서

어딘가 끌려가듯
떠나는 걸까

살찐 돼지들과
거짓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 밟고 서 있던)
(그들 거꾸러 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 눈으로)
(서로서로 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 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달빛으로
뛰어가봐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살찐 돼지들과
거짓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 밟고 서 있던)
(그들 거꾸러 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 눈으로)
(서로서로 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 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달빛으로
뛰어가봐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10.01.19. 김연우 - 축가

I sing / 2010. 1. 19. 13:17
니가 걷는다. 하얀 꽃길 위로 꽃보다 더 고운 니가 오늘 떠난다
너는 모른다. 너의 손잡은 지금 그 사람 보다 너를 사랑했던 날

#
노랠 부른다. 넌 시작이고 내겐 끝인 노래
항상 너의 곁에서 말 하지 못한 나의 사랑 대신...해줄~
노랠 부른다. 넌 행복하고 내겐 슬픈 노래
영원히 나의 기억에 아프고 아플 노래가 되지만...이젠~

A`
니가 웃는다. 그걸로 난 됐다. 오늘처럼 그렇게 나의 오랜 사랑 행복하기를..

간주

A
내가 웃는다. 이제 다신 널 바라보는 일조차 할 수 없는 나지만..

#
노랠 부른다. 넌 시작이고 내겐 끝인 노래
항상 너의 곁에서 말 하지 못한 나의 사랑 대신...해줄
노랠 부른다. 넌 행복하고 내겐 슬픈 노래
영원히 나의 기억에 아프고 아플 노래가 되지만...이젠

A`
멀어져간다. 이제 나는 없다 내사랑은 이렇게 끝나지만 너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제발...행복하기를

'I 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25. 이수영 - 나를 지켜 주세요  (1) 2010.01.25
10.01.22. 패닉- UFO  (3) 2010.01.22
10.01.17. 토이 - 저녁식사  (0) 2010.01.17
10.01.15. Lady Gaga - just dance  (1) 2010.01.16
10.01.13. 윤하 - 혜성  (3) 2010.01.14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내가 울고 웃었던 이곳 서울 하늘에 소리없이 어둠이 내려
깊이를 잴 수 없는 고독과 나른함이 오랜만에 약속으로 지워져
잘 다려진 셔츠와 아끼던 내 새 구두 거울앞에 날 비춰보네
그 속에는 언제나 일상에 지쳐있던 예전 나의 모습 보이질 않네

영화속 주인공처럼 오늘 하루만은 내 자신을 속이고 싶어
촛불과 멋진 노래 그리고 둘만의 은밀한 얘기

나이를 먹을수록 특별한건 사라져 주위에서 기쁨을 찾지
난 지금 행복해요 향이 좋은 와인과
무엇보다 내 앞에 그대 있으니

영화속 주인공 처럼 오늘 하루만은 내 자신을 속이고 싶어
촛불과 멋진 노래 그리고 둘만의 은밀한 얘기

나이를 먹을수록 특별한건 사라져 주위에서 기쁨을 찾지
난 지금 행복해요 향이 좋은 와인과
무엇보다 내 앞에 그대 있으니

=====================

갑자기 옛날노래가 떠오를때가 있다

이노래 은근 세련된거같아...

희열옹 목소리 좋다~

'I 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22. 패닉- UFO  (3) 2010.01.22
10.01.19. 김연우 - 축가  (1) 2010.01.19
10.01.15. Lady Gaga - just dance  (1) 2010.01.16
10.01.13. 윤하 - 혜성  (3) 2010.01.14
10.01.12. 패닉 -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1) 2010.01.12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I’ve had a little bit too much

All of the people start to rush, start to rush by.

How does he twist a dance?


Can’t find my drink or man.

Where are my keys, I lost my phone.


What’s go-ing out on the floor?


I love this record baby, but I can’t see straight anymore.


Keep it cool what’s the name of this club?


I can’t remember but it’s alright, alright.


Just dance. Gunna be okay.


Da-doo-doo-doo
Just dance. Spin that record babe.


Da-doo-doo-doo
Just dance. Gunna be okay.


ju, ju, just
Dance. Dance. Dance. Ju-just dance.

Wish I could shut my playboy mouth.


How’d I turn my shirt inside out? Inside out babe.

Control your poison babe

Roses with thorns they say.


And we’re all gettin’ hosed tonight.


What’s go-ing out on the floor?


I love this record baby, but I can’t see straight anymore.


Keep it cool what’s the name of this club?


I can’t remember but it’s alright, alright.

Just dance. Gunna be okay.


Da-doo-doo-doo
Just dance. Spin that record babe.


Da-doo-doo-doo
Just dance. Gunna be okay.


ju, ju, just
Dance. Dance. Dance. Ju-just dance.

When I come through on the dance floor checkin out that catalogue.


Can’t believe my eyes so many women without a flaw.


And I ain’t gonn’ give it up, steady tryna pick it up like the car

I’ma hit it, I’ma hit it and flex until the til done until tomorr’ yeah.


Show meI can see you got so much in the jean


The way you twirling up them hips round and round


There’s no reason at all why you can’t leave here with me

In the meantime stand, let me watch you break it down.

Just dance. Gunna be okay.

Da-doo-doo-doo
Just dance. Spin that record babe.


Da-doo-doo-doo
Just dance. Gunna be okay.


ju, ju, just
Dance. Dance. Dance. Ju-just dance.

i'mpsychotic synchypnotic


I got my blueprint it’s symphonic

i'mpsychotic synchypnotic

I got mybrand electronic

Go. Use your muscle comin out work and hustle


I got it, just stay close enough to get it


Go slow. Drive it, clean it like so clean it’s been molesto, I got it, and your popped coll’

Just dance. Gunna be okay.


Da-doo-doo-doo
Just dance. Spin that record babe.


Da-doo-doo-doo
Just dance. Gunna be okay.


ju, ju, just
Dance. Dance. Dance. Ju-just dance.

===================================================

친구가 전파해준 레이디가가

그래도 적응은 잘 안되는구나;;;;

'I 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19. 김연우 - 축가  (1) 2010.01.19
10.01.17. 토이 - 저녁식사  (0) 2010.01.17
10.01.13. 윤하 - 혜성  (3) 2010.01.14
10.01.12. 패닉 -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1) 2010.01.12
10.01.11. 미남이시네요 ost. - 말도 없이  (0) 2010.01.11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10.01.13. 윤하 - 혜성

I sing / 2010. 1. 14. 01:16

夜空(よぞら)を 見上(みあ)げ 一人(ひとり) ほうき星(ぼし)を 見(み)たの
요조라오 미아게 히토리 호오키보시오 미타노
홀로 밤하늘을 올려보다 혜성을 보았네


一瞬(いっしゅん)で はじけては 消(き)えてしまったけど
이잇슈운데 하지케테와 키에테시마앗타케도
한번 타올랐다가 사라져버렸지만


あなたの こと 思(おも)うと 胸(むね)が 痛(いた)くなるの
아나타노 코토 오모우토 무네가 이타쿠나루노
그대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파져


今(いま) すぐ ?(あ)いたいよ だけど 空(そら)は 飛(と)べないから
이마 스구 아이타이요 다케도 소라와 토베나이카라
지금 곧 만나고 싶어 하지만 하늘을 날 순 없으니까


もし あたしが ほうき星(ぼし)に なれたならば
모시 아타시가 호오키보시니 나레타나라바
만약 내가 혜성이 되게 된다면


空(そら) ?(か)け?(ぬ)け 飛(と)んでいく
소라 카케누케 토은데이쿠
하늘을 빠져나가 날아가리


どんな 明日(あした)が ?(き)ても この 思(おも)いは ?(つよ)い
도은나 아시타가 키테모 코노 오모이와 츠요이
어떠한 내일이 오더라도 이 마음은 강해


だから ほうき星(ぼし) ずっと ?(こわ)れないよ
다카라 호오키보시 즈읏토 코와레나이요
그러니까 혜성은 계속 부서지지 않을 꺼야


雨(あめ)が 降(ふ)って 嫌(いや)だと ぼやいていた 時(とき)に
아메가 후웃테 이야다토 보야이테이타 토키니
비가 와서 싫다구 투덜대고 있을 때


あなたが 言(い)った こと 今(いま)でも ?(おぼ)えてる
아나타가 이잇타 코토 이마데모 오보에테루
그대가 한 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雨(あめ)の 後(あと)の 夜空(よぞら)は 綺麗(きれい)に 星(ほし)が 出(で)る
아메노 아토노 요조라와 키레이니 호시가 데루
비가 온 후의 밤하늘에는 별이 아름답게 나타난다고


それを 考(かんが)えると 雨(あめ)も 好(す)きに なれるよねと
소레오 카응가레우토 아메모 스키니 나레루요네토
그걸 생각하면 비도 좋아하게 될 거라며


もし あたしが ほうき星(ぼし)に なれたならば
모시 아타시가 호오키보시니 나레타나라바
만약 내가 혜성이 되게 된다면


溢(あふ)れる 光(ひかり) 降(て)らすよ いつも
아후레루 히카리 테라스요 이츠모
언제나 넘치는 빛을 비출 꺼야


悲(かな)しい 時(とき) 夜空(よぞら) 見(み)る あなたが
카나시이 토키 요조라 미루 아나타가
슬플 때 밤하늘을 보는 그대가


笑顔(えがお)に なるように もっと 輝(かがや)きたい
에가오니 나루요오니 모옷토 카가야키타이
웃는 얼굴이 될 수 있도록 좀더 빛나고 싶어


あなたは いつも 一人(ひとり) 何(なに)かと ?(たたか)ってる
아나타와 이츠모 히토리 나니카토 타타카앗테루
그대는 언제나 홀로 무언가와 싸우고 있어


傍(そば)に いる ことしか あたしには できないけど
소바니 이루 코토시카 아타시니와 테키나이케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곁에 있는 것뿐이지만


もし あたしが ほうき星(ぼし)に なれたならば
모시 아타시가 호오키보시니 나레타나라바
만약 내가 혜성이 되게 된다면


空(そら) ?(か)け?(ぬ)け 飛(と)んでいく きっと
소라 카케누케 토은데이쿠 키잇토
하늘을 빠져나가 날아가리 반드시


必(かなら)ず ?(とど)く この 一瞬(いっしゅん)の 光(ひかり)で
카나라즈 토도쿠 코노 이잇슈운노 히카리데
반드시 도달하리 이 한 순간의 빛으로


あなたの イマ 照(て)らし 空(そら)を 巡(めぐ)ろう
아나타노 이마 테라시 소라오 메구로오
그대의 현재를 비추고 하늘을 순환하리


あたしが ほうき星(ぼし)に なれたならば
아타시가 호오키보시니 나레타나라바
내가 혜성이 되게 된다면


きっと 傍(そば)に いて あげる どんな 時(とき)も
키잇토 소바니 이테 아게루 도은나 토키모
반드시 곁에 있어 줄께 어떤 때든

=========================================

올 겨울 최고 한파인 날 하필 서울보다 더 추운 춘천에 다녀오느라 꽁꽁 싸매고 움직였더니

오히려 난방 빵빵한 버스에서 멀미가 낫나보다

아우 토할꺼같아=ㅁ=;;;;;;;;;;;;;;;;;;;;;;;;

속 시원~~한 노래가 필요해!!!

그리고 끝까지 못 본 풀 메탈 패닉 20권도...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바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

진정 패닉상태

뭔가 해야하는데 하기엔 너무 많고 손도 못대겠어서 정말 손하나 까닥하지 않은상태

시험이란거 성적에 안들어간데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정말 토나올꺼같은 기분이되버렸어

내 존재가 참 하찮구나;;;

겨우 시험하나로 이렇게 되는 내가 참~~~~~~~싫다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하지말걸 그랬어 모른척 해버릴걸
안보이는 것처럼 볼수없는 것처럼
널 아예 보지말걸 그랬나봐

도망칠걸 그랬어 못들은척 그럴걸
듣지도 못하는 척 들을 수 없는 것처럼 아예
네 사랑 듣지 않을 걸

말도없이 사랑을 알게 하고 말도 없이 사랑을 내게 주고
숨결 하나조차 널 담게 해놓고 이렇게 도망가니까
말도없이 사랑이 나를떠나 말도없이 사랑이 나를 버려
무슨 말을 할지 다문 입이 혼자서 놀란것 같아
말도 없이 와서

왜 이렇게 아픈지 왜 자꾸만 아픈지
널 볼 수 없다는거 네가 없다는거 말고
모두 예전과 똑같은건데

말도없이 사랑을 알게 하고 말도없이 사랑을 내게주고
숨결 하나조차 널 담게 해놓고 이렇게 도망가니까
말도없이 사랑이 나를떠나 말도없이 사랑이 나를 버려
무슨 말을 할지 다문 입이 혼자서 놀란것 같아
말도없이 눈물이 흘러내려 말도없이 가슴이 무너져가

말도없는 사랑을 기다리고 말도없는 사랑을 아파하고
넋이 나가버려 바보가 되버려 하늘만 보고 우니까
말도없이 이별이 나를 찾아 말도없이 이별이 내게와서

준비도 못하고 너를 보내야하는 내맘이 놀란것 같아
말도없이 와서

말도없이 왔다가 말도없이 떠나는
지나간 열병처럼 잠시 아프면 되나봐 자꾸 흉터만 남게되니까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입을 내밀며
오래전 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길 숨차도록
한 없이 달리네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입을 내밀며
오래전 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길 숨차도록
한 없이 달리네

===============================

눈이 많이 오는걸 보고있으면 슬로우 모션같잖아?

이 노래가 그런느낌같아

차가운 눈인데도 따뜻한 솜털 날리는것처럼 느려지니까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My funny Valentine
Sweet comic Valentine
You make me smile with my heart
Your looks are laughable
Unphotographable
Yet you`re my favourite work of art

Is your figure less than Greek
Is your mouth a little weak
When you open it to speak
Are you smile?

But don`t change a hair for me
Not if you care for me
Stay little Valentine stay
Each day is Valentine`s day

Is your figure less than Greek
Is your mouth a little weak
When you open it to speak
Are you smile?

But don`t you change one hair for me
Not if you care for me
Stay little Valentine stay
Each day is Valentine`s day

========================

눈이 포근포근 내리고 따뜻한 홍차를 머그컵 가득 내와서 창밖을 보며 이노래를 들어요

오호 새해 허세녀캐릭 가나요~

하지만 현실은 샤이니 조조가 흐르고 있네요 ㅋㅋㅋㅋ(울고 싶진않아!~)

여튼 리플리에서 맷 데이먼이 이 노래 부를때 쩔죠

사실은 폭설로 인해 김광진의 눈이와요가 바로 떠올랐지만 애석하게도 벌써 올렸길래 그 다음타자인 마이 퍼니 발렌타인을..

사실 제가 아는 째즈곡이 얼마 없습니다요;;;

눈이와요 안되니까 급 연상되는건 요정도? 아 이제 다 털린듯;;;

뭐 괜찮아요 난 원래 얕은 녀자니깐요

가사 찾다가 알게된건데 이 영화의 구성이 카인과 아벨이라네요? 그런가?????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10.01.03. 케이윌 - 최면

I sing / 2010. 1. 3. 21:30
rap> 돌아와 달라는 말로는 꽤나 부족한걸 알아 떠나란 한마디 조차 내게는 짐이 될 것 같아 곁에 너 없는 외로운 이 밤이 끝이 없는 새까만 슬픔을 떠도는 이방인 때로는 말없이 눈물이 흐르는 소리에 잠들은 심장이 눈을 뜨고 심장 박동 소리가 회색 빛 도시를 잠 깨우고 난 외우고 외워도 들리지 않는 주문을 외워 fall in Luv in Luv in Luv
다 거짓말이야, 다그친 다음에도, 더 거친 말들을 내게로 또 다시 돌아와 달라고 너에게 화를 내고 싶었어. 말이 없는 벙어리, 피해망상 고집 덩어리, 이런 나라도 너만은 영원히 사랑할 거라고 약속할게 하나, 둘, 셋, 그리고 넷 가슴 속으로 숫자를 세고 천천히 소원을 읊조려 살며시 눈을 떠 눈앞에 꿈에도 그리던 그녀가 다시 나타날 거야. 그리곤 꿈에서 깨.

* 거짓말 하지마 지어내지마 뭐라고 말해도 들리지 않아
끝내고 싶다고 끝 날 사랑 아냐 너도 잘 알잖아 사랑해

rap> 두 번 다시는 안될 거라고 다짐했었지. 눈을 가리고 거리를 걷는 상상을 했었지. 내 옆엔 아무도 없어 내 곁엔 어둠 뿐이었어 외로운 날들, 고통의 시간이 내 목을 옭아매었지내게로 되돌아 올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하나로 기나긴 슬픔의 시간을 견뎌왔던 나의 또 다른 그림자를 쫒아 의미 없는 시간을 거슬러 걸어가 되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끝없이 걸어가 하나, 둘, 셋, 그리고 넷 가슴 속으로 숫자를 세고 천천히 소원을 읊조려 살며시 눈을 떠 차갑게 춤을 춰 눈앞에 꿈에도 그리던 그녀가 나타날 거야.

Please don`t make me cry, Don`t wanna say good-bye
왜 내게 이러는데 * 반복

Rap>돌아와 달라는 말로는 꽤나 부족한걸 알아 떠나란 한마디 조차 내게는 짐이 될 것 같아 곁에 너 없는 외로운 이 밤이 끝이 없는 새까만 슬픔을 떠도는 이방인

I wanna breathe again. I wanna Love again.

Rap> 난 외우고 외워도 들리지 않는 주문을 외워 fall in Luv in Luv in Luv

떠나는 너의 발소리 떨리는 나의 숨소리
그것보다 커지는 건 슬픈 내 눈물 소리

Rap> 다 거짓말이야, 다그친 다음에도, 더 거친 말들을 내게로 또 다시 돌아와 달라고 너에게 화를 내고 싶었어. 말이 없는 벙어리, 피해망상 고집 덩어리, 이런 나라도 너만은 영원히 사랑할 거라고 약속하겠어

Please don`t make me cry. Don`t wanna say good-bye..
왜 내게 이러는데 * 반복

기다려 널 기다려 죽어도 널 못 잊어 눈뜨는 그 순간 떠오르는 사람 그래 나 언제나 너니까

rap> 하나, 둘, 셋, 그리고 넷 가슴 속으로 숫자를 세고 천천히 소원을 읊조려, 하나, 둘, 셋그리고 넷 가슴속으로 숫자를 세고 천천히 그녀를 떠올려 하나, 둘, 셋, 그리고 넷 가슴 속으로 숫자를 세고 천천히 그녀를 떠올려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파랗게 비가 개인 날
하늘색 예쁜 구둘 신고
가볍게 나풀대며 그 집 앞을 찾아가

첫사랑 니가 사는 곳 좁고 긴 작은 골목길 안
하얀 색깔 담 그 위에 내 마음을 적어봐

난 그냥 네가 좋아 날 모른대도 좋아 언젠가는 알아줘

나 널 원하는 사람 나야 나 널 다 아는 사람
기막혀 얼굴 붉혀하지마 그래도 너만 바라봐

반갑게 문을 여는 너
담장에 까만 글씰 보며
수줍은 듯 어색하게 웃고만 있었어

난 그런 네가 좋아 잘 웃는 네가 좋아 이것만은 알아줘

나 널 원하는 사람 나야 나 널 다 아는 사람
기막혀 얼굴 붉혀하지마 그래도 너만 바라봐

그게 나야 널 원하는 사람 나야 나 널 다아는 사람
기막혀 얼굴 붉혀하지마 그래도 너만 바라봐
그게 나야- 나야-

나 널 원하는 사람 나야 나 널 다 아는 사람
기막혀 얼굴 붉혀하지마 그래도 너만 바라봐

그게 나야 널 원하는 사람 나야 나 널 다 아는 사람
기막혀 얼굴 붉혀하지마 그대로 너만 바라봐
그게 나야 널 원하는 사람 나야 나 널 다 아는 사람
기막혀 얼굴 붉혀하지마 그래도 너만 바라봐
그게 나야-

=============================

가만 가사를 잘 보면... 스토커?

아 역시 난 순수하지 못한가봐;;;

'I 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04. 맷 데이먼 - my funny valentine (영화 리플리 中)  (0) 2010.01.04
10.01.03. 케이윌 - 최면  (0) 2010.01.03
10.01.01. 티아라 - bo peep bo peep  (0) 2010.01.01
09.12.28. 은지원 - 160  (0) 2009.12.28
09.12.22. m-flo - VANESSA  (1) 2009.12.21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Ah!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Ah!

첨부터 질투만 자꾸 부리고
다른 사람과 있냐고 안심하는 나
이젠 나에게 늦었다고 말하는 너
화 좀 내지 말아줘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너무 너무나 착했던 네가
나한테 오니 나한테 오니 나한테 오니 변했어
나를 너무 사랑했던 네가
지금 모습, 지금 모습은
Follow me Follow me 나를 따라 Follow me
... 가라니 가라니 가라 넌 너무 좋은 걸
I`m so sorry i`m not amazing
화내지마 자 웃어줘 이제 그만 화 풀어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Ah!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Ah!

1,2,3,4,5...
보고싶다고 자꾸만 전화했었고
빨리 오라고 재촉만 자꾸 하는 나
이런 내가 너무 지겹다고 말하는 너
화 좀 내지 말아줘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한 순간 보며 웃었던 네가
나한테 오니 나한테 오니 나한테 오니 변했어
내 말을 다 받아주던 네가...

Follow me Follow me 나를 따라 Follow me
... 가라니 가라니 가라 넌 너무 좋은 걸
I`m so sorry i`m not amazing
화내지마 자 웃어줘 이제 그만 화 풀어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Ah!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Ah!

이런 나의 모습이 널 힘들게 할 줄은 몰랐어
다시 이뤄졌다고 하지마 우리 어떻게도

Follow me Follow me 나를 따라 Follow me
... 가라니 가라니 가라 넌 너무 좋은 걸
I`m so sorry i`m not amazing
화내지마 자 웃어줘 이제 그만 화 풀어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Ah!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Bo Peep Ah, Ah!

=========================================

2PM의 bo peep bo peep을 보고 자꾸 흥얼거리게되버렸어

어떡해 김뽀삐 아우 눈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뽀삐오빠라니 김뽀삐 오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가들은 이런거 안해서 다행이기도 하면서 내심 아쉽기도?

'I 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03. 케이윌 - 최면  (0) 2010.01.03
10.01.02. 이소라 - 첫사랑  (0) 2010.01.02
09.12.28. 은지원 - 160  (0) 2009.12.28
09.12.22. m-flo - VANESSA  (1) 2009.12.21
09.12.06. W - 소년세계  (0) 2009.12.06
Posted by 가야버섯농장
, |